육아
'액션 피규어', 상상력 자극해 가상 놀이에 제격
김선일 기자
수정일 2020-02-17 16:24
등록일 2020-02-17 16:23

코로나19 때문에 몇주째 ‘집콕’만 하고 있다면 실내놀이로 으뜸인 액션 피규어의 도움을 받는 건 어떨까? 이야기에 등장하는 캐릭터라면, 상상력을 발휘해 가상 놀이를 할 수 있다.  

어린 시절 모든 놀이는 저마다 이점을 지니지만, 특히 가상 놀이는 상상력을 발휘할 수 있는 데다 독창성과 창의성 발달, 더 나은 학업 성적 향상에 도움이 된다. 

리빙 앤 러빙 매거진에 따르면, 아이들은 놀이를 통해 삶에서의 사회적 역할을 적극적으로 실험할 수 있다. 캐서린 닐슨-휴에트 박사는 상상력이 풍부한 놀이를 또래 친구들과 함께 할 경우, 아동 성공에 중요한 핵심 기술을 얻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가상놀이로 자신만의 공간과 시간에서 어휘력을 개발하고 단어를 실험할 기회도 얻는다. 자신이 직접 꾸며낸 세계에서는 단어를 잘못 사용해도 당황하지 않을 수 있는 안전한 영역을 확보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다른 사람들과 함께 할 경우 언어를 통해 스토리를 만들어내고 놀이를 조직할 힘을 길러준다.

가상 놀이는 또한 아이들이 새로운 아이디어를 시험해 볼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정신적 성장을 촉진한다. 또한 자신이 만들어놓은 환경에서 사고하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아이의 가상 놀이를 도울 수 있는 몇 가지 피규어를 알아보자. 

대표적으로는 마블 액션 피규어가 있다. 현재 마블이 판매하는 10개 세트에는 헐크나 토르, 캡틴 아메리카 등 사랑받는 주요 캐릭터가 모두 들어있다.

아동용으로 설계돼있어 작은 조각으로 분리될 염려도 없다. 아이가 밟거나 자칫 입으로 가져갈 수 있는 상황이 발생하지 않는 것이다. 이에 반해 팔다리는 더 많은 자세와 포즈, 행동을 취할 수 있도록 매우 유연하다. 7세 이하의 유아 및 아동에게 가장 적합하다.

자녀가 용감하고 존경받을 수 있도록 영감을 주고 싶다면, 마블 액션 피규어는 최고의 선택이 된다(사진=플리커)

디즈니와 픽사는 모든 세대에 걸쳐 어린 시절 행복감을 채워준 대표 브랜드다. 특히 최근 막을 내린 토이스토리의 경우, 버즈 라이트이어와 그의 친구들은 여전히 액션 피규어로 만나볼 수 있다. 피규어로 버즈와 우디의 모험을 다시 재현하고 이전의 추억을 찾을 수 있다. 특히 인터랙티브형의 버즈 라이트이어는 30개의 캐치프레이즈와 개폐식 헬멧, 그리고 날개 등으로 역동성을 느낄 수 있다.  

남자아이라면 특히 소방관에 관심이 많다. 소방관 액션 피규어 플레이세트는 직업의 가치를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산소 마스크를 비롯한 호스 등 자체 액세서리를 활용해 소방관의 세계를 경험할 수 있다. 클릭 앤 플레이 액션 피규어 세트에는 경찰관 및 스와트(SWAT) 대원 등 여러 직업 캐릭터들이 포함돼 있어, 놀이를 즐기기에 더없이 완벽하다.

김선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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