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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중독', 우리 자녀가 걸렸다면 어떻게 대처할까
유현경 기자
수정일 2020-01-28 16:09
등록일 2020-01-28 16:09
▲(출처=픽사베이)

현재 대다수의 사람들은 애플회사의 아이폰 혹은 삼성전자의 갤럭시 등 다양한 스마트폰으로 자신이 원하는 정보·지식을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게 됐다.

이에 많은 교류를 이룰 수 있지만 이 같은 과정이 지나치게 되풀이 될 경우 무의식적으로 스마트폰에 의존하게 될 가능성이 높아진다.

KOSIS(국가통계포털)에 따른 스마트폰 과의존 실태조사 (2018년도 시점) 결과에서는 스마트폰 과의존 위험군의 비율이 2017년보다 약 0.5% 증가하면서 무려 19.1%에 달했다.

더불어, 중장년층도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50~60대의 중장년층까지 스마트폰 중독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아울러, 해마다 출시되는 아이폰 및 삼성의 갤럭시 등 최신형 스마트폰에만 집착하는 문제가 커지면서 현대인들에게 스마트폰 중독현상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었다.스마트폰은 우리의 일상생활을 편안하게 만들어줬다.

그러나 이러한 상황이 반복되다 보니 스마트폰에 의존하는 현상이 나날이 증가하고 있다.

최근에는 영유아 아이들을 타이르는 수단으로 타블렛PC 및 스마트폰을 자주 이용하게 되면서 스마트폰 중독 현상이 나타나는 아이들이 갈수록 많아지고 있다.

다양한 이유로 인해 스마트폰의 의존도가 높아지면 우리 건강에 악영향을 준다.

오랜 시간동안 스마트폰 화면을 보면 안구건조증 및 시력저하 등이 생길 수 있다.

또한, 자극적인 스마트폰 화면에 오랜 시간 노출되면 인체의 균형이 깨지면서 생체리듬의 혼란을 줄 수 있다.

이는 우울증이나 수면장애 등 정신 건강에 심각한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아울러, 성장기에 있는 아이들이 장시간 스마트폰을 사용하면 성장장애로도 이어질 우려가 있다.

따라서 자녀가 스마트폰에 의존하지 않도록 부모들이 스마트폰 중독 예방에 더욱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

▲(출처=픽사베이)

옛말에 '자식은 부모의 거울이다'라는 말이 있다.

즉, 자식을 보면 그 부모를 알 수 있다.

따라서 스마트폰 중독에 걸린 아이들은 그 부모도 스마트폰에 과도하게 의존하고 있을 가능성이 크다.

그렇기 때문에 자녀들이 스마트폰 중독에서 벗어나려면 부모들이 가장 많이 노력해야 할 것이다.

우리의 자녀가 스마트폰 중독 증상을 보이고 있다면 스마트폰 사용에 대한 일정한 규칙을 자녀와 함께 정하는 것이 좋다.

이때, 스마트폰을 단순히 통제하기 보다 스마트폰을 활용해 좋은 자료를 검색해보거나 동영상을 시청하는 등 자녀와 함께 재밌는 시간을 가져보자.

또한, 한 주에 하루 정도는 가족 모두 스마트폰을 집에 놔두고 나가 야외에서 활동하는 시간을 보내는 것도 스마트폰 중독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자녀의 스마트폰 과의존 증상을 치료하고 싶다면 스마트폰 사용을 단순히 통제시키기 보다 이해와 믿음을 먼저 가져야 한다.

스마트폰 중독을 막는 방법은 스마트폰 사용을 일반적으로 금지하는 것이 아닌 스마트폰 사용 시간을 서서히 줄여 나가는 것이다.

시간이 다소 걸릴 수 있다.

하지만 자녀에 대한 믿음과 이해를 통해 공감대를 충분히 형성한 뒤 실천한다면 스마트폰 중독 치료는 물론 아이들과의 관계도 더욱 돈독해질 것이다.

유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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