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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어시험, 토익과 토플 어떻게 달라?…그 밖의 외국어 시험들
정지연 기자
수정일 2019-12-29 17:05
등록일 2019-12-29 17:05

▲(출처=픽사베이)

취업을 준비하거나 고민한다면 누구나 한 번쯤은 들어 봤을 '스펙'.

갈수록 취업난·청년실업 문제가 이어지면서 대한민국 청년들에게 스펙은 필수 관문으로 여겨졌다.

이에 대외 활동부터 봉사 활동, 교환 학생과 어학성적(자격증)까지 특히, 많은 취업 준비생들이 공부한다는 어학 성적은 글로벌 인재를 채용하고 싶어하는 기업이 늘면서 취업 시 필수 스펙으로 꼽힌다.

그렇다면 취업 성공률을 높이는 다양한 어학 자격증 중에서 나와 꼭 맞는 시험은 과연 무엇일까.취업준비생의 필수 코스인 '토익'은 커뮤니케이션 능력 즉, 영어 소통 능력을 평가하는 시험이다.

미국 ETS에서 개발된 토익(TOEIC)시험은 영어를 모국어로 사용하지 않는 사람을 대상으로 언어 본래의 기능인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요구해 일상생활 혹은 국제적 업무 등에서 필요로 하는 영어 사용 능력에 대한 평가를 목적으로 만들어졌다.

이에 국내 기업을 비롯한 국가시험에서도 토익 점수가 활발히 활용되면서 채용 시 자격 요건으로 내걸거나 가선점 부여 사항으로 기재하고 있다.

이 때문에 취준생이라면 꼭 준비해야 할 영어 시험이라 할 수 있다.

반면, '토플(TOEFL)'은 회화보다 대학과 대학원에서 학습 가능한 영어 학업 능력을 중점으로 한다.

이에 유학 및 해외 취업 희망자들에게 유용하다.

또, 우리나라 영어 특례 입학이나 외국어 특기자 전형에서 토플(TOEFL)이 토익(TOEIC)에 비해 더 많이 인정받고 있다.

▲(출처=픽사베이)

현재 일본으로 취업하는 국민들이 늘어나면서 JLPT 시험을 공부하는 학생들도 많아지고 있다.

JLPT 시험은 일본 국제교육협회 등 일본 정부가 직접 주최하는 시험인 만큼 세계적인 공신력을 인정받은 시험이다.

이 시험은 N5~N1까지 총 5가지의 등급을 가지는데, 이 레벨에 따라 언어지식(문자·어휘·문법), 독해, 청해의 3가지 과목으로 다루고 있다.

일본어의 가장 기초인 하라가나 및 가타카나를 시작으로 'N' 옆의 숫자가 점점 낮아질수록 고난도의 실력이 필요하며 각 파트당 60점씩 총 180점이 만점이다.

JLPT 시험은 일정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1년에 단 2번 밖에 응시할 수 없으며, 합격점수를 넘긴다 해도 과목별 최저 점수를 넘겨야 최종 합격이 되므로 공부방법을 체계적으로 세운다면 좋은 결과를 빠르게 얻을 수 있을 것이다.기존에는 '외국어 공부'하면 영어가 대표적이었지만 현재는 비교적 많은 이들이 중국어를 떠올릴 정도로 중국어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대표적 중국어 자격증으로 꼽히는 'HSK 시험'의 응시생이 1~2만 명씩 매년 늘고있다.

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에 의한 자료를 보면 중국어 학습 경험이 작년에 비해 16.2% 더 많아진 것이 기록됐다.

이는 중국 시장의 규모가 커지면서 중국어 자격증인 HSK(한어수평고시)를 필요로 하는 기업이 많아졌기 때문이다.

또, 많은 기업들이 HSK 취득자에게 가산점을 부여하는 등 채용 시 우대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이로 인해 HSK 시험이 대학생이나 취업준비생이라면 반드시 필요한 스펙 중 하나가 되었다.

이 HSK 시험은 난이도에 따라 1급~6급까지 있다.

이에 만약, 취업 및 승진을 준비하는 사람이라면 5급 이상이 필요하다.

정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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