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기사
차부터 담금주까지 다양한 민들레 활용 방법
김호영 기자
수정일 2019-12-29 05:10
등록일 2019-12-29 05:10

▲(출처=픽사베이)

보편적으로 민들레는 노랗게 피어있는 꽃이라고 여기고 있지만 민들레는 몸 속 독소를 제거한다.

동의보감에 의하면 민들레를 '포공영'이라고 불렀으며 몸 안의 소염작용을 하고 체기를 내리는 데 뛰어난 효능이 있다고 기록돼있다.

21세기에는 민들레의 독소 제거가 TV프로그램에서 밝혀지면서 간암 및 간경화에 좋다고 다시 유행중이다.

민들레의 효능 및 여러가지 민들레 요리를 통해 먹는 방법까지 알아보자.민들레에 함유된 실리마린 성분은 간 세포막을 건강하게 해주고 간 세포를 재생하게 한다.

민들레의 실리마린 성분은 꽃보다 그 아래에 더 많이 있고 뿌리에도 풍부하게 들어있다.

또 민들레에 있는 콜린은 지방간을 막아주고 담즙 분비를 도와서 지방을 분해시켜준다.

따라서 민들레를 먹으면 안색이 노랗게 되는 황달 완화 효능이 있잖아.

하지만 민들레를 단독으로 먹으면 효과가 크지 않고 다른 한약재와 같이 먹어야 한다.

또 황달 초기에는 효과적이지만 간 수치가 계속 높게 나오면 의사와 상담을 하고 난 다음 섭취하는 것이 좋다.

민들레 속에는 식이섬유인 이눌린 성분이 많아서 당뇨 환자에게 권장된다.

또한 염증을 없애는 효능이 있어 위염과 장염 예방이 가능하다.

▲(출처=픽사베이)

민들레는 보통 줄기나 잎을 말려서 따뜻한 물에 우려마신다.

최근 인기에 힘입어 민들레뿌리차가 나왔다.

민들레는 그 외에도 여러 가지 요리를 해서 먹을 수 있다.

우선 민들레의 잎을 양념장과 잘 섞어서 민들레 나물을 만들 수 있다.

또한 민들레잎은 국거리로도 좋고 장아찌 재료로도 잘 어울린다.

김치 담그는 방법이 발달하면서 민들레 잎을 써서 '민들레 김치'를 담가서 먹기도 한다.

혹시 민들레를 오랫동안 먹고 싶다면 민들레 담금주를 만들어보자.

민들레 꽃, 뿌리를 넣어주고 소주를 부어서 한 달 정도 숙성하면 민들레 담금주가 된다.

민들레 담금주를 만들 때 설탕, 꿀을 넣어주면 민들레술의 향과 맛이 살아나게 된다.

한편 민들레 가루도 시중에 있지만 쓴 맛이 강하기 때문에 꿀을 넣어서 먹도록 하자.

김호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
오늘의 주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