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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업난 이길 수 있는 '필수 어학시험', 토익 시험과 토플 시험의 차이는?
권나예 기자
수정일 2019-12-27 05:03
등록일 2019-12-27 05:03
▲(출처=픽사베이)

극심한 취업난이 오랫동안 이어지면서 대한민국 청년들에게 스펙은 필수 관문으로 여겨졌다. 이에 어학 성적(자격증)부터 교환 학생, 대외 활동, 봉사 활동까지 특히, 많은 스펙 중 어학 성적은 입사 지원 시 요구하는 기업들이 늘면서 취업 준비 시 가장 필요한 스펙으로 꼽힌다. 그렇다면 다양한 외국어 자격증 가운데 가장 많이 응시하는 시험은 무엇일까.

'토익·토플' 무엇을 공부할까?

토익은 영어를 모국어로 쓰지 않는 사람을 대상으로 언어의 커뮤니케이션 능력에 중점을 두어 비즈니스 업무 혹은 일상 생활에서 필요한 영어 전반에 걸친 사용 능력을 평가한다. 이에 많은 국내 기업이나 몇몇 외국 기업에서 토익 점수가 활발히 활용되면서 채용 시 자격조건 혹은 가산점 부여 사항으로 기재하고 있다. 이러한 이유로 취준생이라면 꼭 필요한 영어 시험이라고 볼 수 있다. 반면에, 토플(TOEFL)은 대학 수준의 영어를 이해하고 사용하는 능력을 중점으로 평가하다. 이에 해외 취업 및 유학을 희망하는 이들이 많이 준비한다. 또, 우리나라 영어 특례 입학이나 외국어 특기자 전형에서 다른 어학 시험에 비해 토플(TOEFL)을 더 많이 인정하고 있다. 단, 토플은 대학 수준의 영어 능력을 평가하므로 토익시험에 비해 난이도가 높은 편이다.

▲(출처=픽사베이)

JLPT 시험, 인기있는 제2외국어 시험으로 자리잡다!

현재 일본기업으로 입사하려는 국민들이 늘어나면서 JLPT 자격시험을 응시하는 학생들도 증가하고 있다. 국제 공인 자격시험인 JLPT는 일본 정부가 주관하는 시험인 만큼 가장 공신력 있는 일본어 능력 시험이다. 이는 N5~N1까지의 등급으로 나뉘는데 이 레벨에 따라 △언어지식(문자·어휘·문법) △독해 △청해 세 과목으로 이뤄져있다. 일본어의 가장 기초인 하라가나 및 가타카나를 시작으로 'N'옆의 숫자가 낮아질수록 높은 난이도로 출제되며 각 등급별 만점은 180점이다. JLPT 시험일정은 1년에 응시 기회가 단 2번 있으며, 종합득점에서 합격선을 넘어도 과락제도가 있기 때문에 과목별 최저점수를 넘겨야 최종합격이 가능하기 때문에 철저한 준비와 체계적인 공부전략으로 시험에 응시한다면 JLPT 자격증을 단기간에 취득할 수 있을 것이다.

HSK, 취업 스펙으로 활용하려면 몇 급 취득해야?

기존에는 '외국어 공부'하면 영어가 대표적이었지만 현재는 대부분의 취준생들이 중국어를 떠올릴 만큼 점점 중국어를 중요시하고 있다. 실제 KOSIS(국가통계포털)의 자료에 의하면 작년보다 중국어 학습 경험이 16.2%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중국 시장의 규모가 커지면서 HSK(한어수평고시) 자격증을 요구하는 기업들이 많아졌기 때문이다. 또한, 국내 다양한 기업에서 HSK 자격증을 취득할 경우 채용 시 가산점을 부여하는 등 우대 혜택을 주고 있다. 이로 인해 HSK 중국어 자격증 시험은 대학생 혹은 취업을 준비하는 사람이라면 필수로 취득해야 하는 어학 자격증이 되었다. HSK 중국어 자격증 시험은 1급부터 6급까지 수준에 따라 나뉜다. 이에 만약, 기업 입사 시 취업에 도움을 받고자 한다면 5급 이상으로 도전하는 것이 좋다.

권나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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