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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상황대처] 심폐소생술 잘 배워두면 환자 살릴 가능성 높아져… 유형별 자격증과 얻는 방법까지
김지순 기자
수정일 2019-12-17 05:09
등록일 2019-12-17 05:09
▲(출처=픽사베이)

심폐소생술이란 심장이 멈췄을 때 가슴을 압박해서 심장, 뇌에 혈액이 가도록 하는 응급처치의 방법 중 하나다. 알아두면 유용하게 쓰일 수 있기 때문에 학교나 직장에서 심폐소생술을 가르치곤 한다. 하지만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아는 경우는 적다. 심정지 상태에서 5분 이내에 심폐소생술을 못받으면 뇌가 빨리 상하기 때문에 초기에 대처를 잘해야 한다. 초기 응급처치만 해도 환자의 목숨을 구할 수 있다.

심폐소생술 하는 법

가장 먼저 쓰러진 사람을 확인해야 한다. 어깨를 툭툭 쳐보면서 의식을 확인하고 만약 의식이 없다면 반드시 신고해야 한다. 신고를 한 다음 흉부와 안면을 10초 이내로 관찰해 호흡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심폐소생술을 준비해야 한다. 은 가슴압박으로 시작해 기도개방, 인공호흡,의 순서를 따르면 된다. 가슴을 압박하는 것은 깍지 낀 손의 손바닥을 이용해 환자 가슴뼈 아래쪽을 30번 압박하는 것이다. 눌러야 하는 깊이는 5cm고 분당 약 100~200번 압박해야 한다. 가슴을 압박하고 나서 인공호흡의 목적으로 환자의 머리를 젖혀주고 턱을 들어서 기도를 열어야 한다. 환자의 기도 개방 후 코를 막고 나서 자신의 입을 환자에게 밀착한다. 이후 환자의 가슴이 움직일때까지 1초동안 숨을 내쉬어야 한다. 구조대가 오기 전까지 가슴압박·인공호흡을 번갈아서 시행해야 하며 만약 호흡이 돌아왔으면 환자를 옆으로 눕혀야 한다. 기도 막힘으로 인한 호흡 차단을 방지해야 하기 때문이다.

심폐소생술 자격증 따기

심폐소생술 자격증 따는 법은 누구나 할 수 있다. 우선 대한심폐소생협회 홈페이지에 접속해 회원이 되어야 한다. 이후 자신의 난이도에 맞게 과정을 고르고 자신에게 맞는 날짜를 선택해야 한다. 신청확인 메세지를 받고 나면 교육 당일 8시부터 심폐소생술을 배우게 된다. 가져가야 할 준비물은 머리끈과 함께 공책, 교재, 볼펜 등이다. 교육 완료 후 실기 및 필기 시험을 보는데 이 때 필기시험 합격 기준은 21문제보다 많이 맞히는 것이다. 19개 이상을 맞혔다면 재시험 보기가 가능하지만 7문제를 틀렸다면 재교육이 필요하다.

김지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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