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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졸증 전조증상' 감각 이상 및 시야 결손까지 이어져 "혹시 나에게도?"
김순용 기자
수정일 2019-10-01 05:24
등록일 2019-10-01 05:24
▲(출처=ⒸGettyImagesBank)

다양한 질환이 발병되면 우리 몸에서 위험하다는 신호를 뚜렷하게 보내곤 한다. 특히, 뇌는 우리 몸을 통솔하는 기관으로 뇌에서 위험 신호를 내보내면 생명을 곧바로 위협할 수 있는 무시무시한 증상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 때문에 뇌와 직결된 여러 질환들은 무엇보다 빠른 치료를 시행해야 한다. 여러가지 뇌 질환 가운데, 뇌졸중은 성인 60명 중 1명이 호소한다고 한다. 매년마다 10만 명 이상의 뇌졸중 환자가 나타나고 있다. 사람들 중 대다수가 뇌졸중을 겨울철 질병으로 알고 있지만, 여름철에도 뇌졸중이 많이 발병하기 때문에 예방 및 조치에 각별히 신경써야 한다. 그렇다면 뇌졸중을 나타내는 위험 시그널은 어떤 것이 있을까. 이에 증상이 '갑자기' 나타나는 뇌졸중에 대해 꼼꼼히 살펴보자.

뇌졸중 종류, '뇌출혈 및 뇌경색' 헷갈린다면?

일반적으로 뇌졸중은 크게 뇌혈관 속에 피가 굳어져 혈액 공급을 방해해 나타나는 '뇌경색'과 뇌혈관이 터지는 '뇌출혈'이 있다. 그 중 뇌경색이 발생 비율이 높다. 이 뇌졸중의 발생 요인은 동맥경화를 꼽을 수 있다. 동맥경화란 혈관 질환 중 하나로 고혈압, 당뇨 등에 의해 혈관에 지방이 쌓여 좁아지거나 단단하게 굳어지는 것이다. 아울러 부정맥도 뇌졸중을 유발하는데, 주로 심장에서 생긴 혈전이 뇌로 이동하면서 뇌혈관의 혈류를 막아 일어나기도 한다. 한편, 뇌졸중은 증상 발생 3시간 이내가 골든 타임으로 이 시간 내에 수술 및 치료를 받으면 높은 호전율을 보이는 것은 물론, 일상 생활에 빠른 복귀도 가능하다.

미리 체크해보는 뇌졸중 전조증상 '말이 어눌해져'

뇌졸중이 발생하면 그 초기증상으로 두통 및 어지럼증이 나타난다. 이 같은 증상은 탄력을 잃은 혈관으로 혈류가 원활하지 않아 머리 속에 한 동안 혈액이 모자라지면서 발생하는 것이다. 이 외의 증상으로 안면 장애, 운동 실조증, 팔다리 저림, 갑작스러운 시각 장애 등이 있다. 이와 같은 증상은 빠른 시간 안에 정상적으로 회복될 수 있지만 후에 뇌졸중으로 갑자기 일어날 수 있다. 때문에 이와 같은 증상이 빨리 회복했다고 해서 이를 간과해선 안되고, 병원의 진료를 받고 관리에 들어가는 것이 바람직하다. 만약, 이를 간과해 뇌졸중이 심화되면 초기 증상보다 더 심각한 증상을 초래할 수 있다. 몸의 감각이 없어지는 것은 물론, 마비까지 나타나고, 매우 심한 두통에 시달리다 의식을 잃을 수도 있다. 한편, 뇌는 각 영역을 통솔하기 때문에 뇌의 어떤 부분이 손상됐느냐에 따라 증상이 다양하게 나타난다.

뇌졸중 예방법, '건강한 식습관 유지'

뇌졸중은 예고 없이 나타나 심각한 후유증을 남기지만 예방은 충분히 가능한 질병이다. 대표적 혈관 질환인 뇌졸중을 예방하고 개선하기 위해서는 뇌졸중을 일으킬 수 있는 위험인자를 막고 꾸준히 관리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이에 따라 비만, 당뇨, 고혈압 등을 앓고 있는 만성질환자를 비롯해 고령자, 가족력이 있는 고위험군은 올바른 생활 습관을 들이는 등 일상생활의 규칙을 잘 지키고, 만약 두통 및 어지럼증과 같은 뇌졸중 이상 징후가 보인다면 지체없이 병원에 방문해 정확한 검사와 치료를 받는 것이 가장 좋다. 특히, 고혈압을 갖고 있는 사람들은 건강한 사람보다 뇌졸중 발병 확률이 높기 때문에 고혈압 약을 꾸준히 먹어야 한다. 당뇨병 또한 뇌졸중 발생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혈당 조절을 꾸준히 해야 하며 브로콜리, 현미, 우엉 등의 당뇨에 좋은 음식을 자주 섭취하도록 하자. 또, 내 몸의 건강 상태를 파악할 수 있는 건강검진을 통해 뇌졸중을 발생시킬 수 있는 위험 요소들을 포함하고 있는지 미리 인지해두는 것도 뇌졸중 예방을 위해 필요하다. 한편, 뇌졸중이 발생했을 때 민간요법을 맹신해 이 방법으로 조치를 취한다며, 골든 타임을 놓치게 되면 향후에 심각한 후유증을 앓을 수 있기 때문에 뇌졸중 초기증상이 발생했다면 단 시간 내에 병원에 내원해 조기 치료를 받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

김순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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