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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찌꺼기, 고양이용 탈취 펠릿으로 '새로이' 태어나다
이경영 기자
수정일 2019-03-28 14:00
등록일 2019-03-28 14:48

고양이는 비교적 조용한 반려동물로서 현대인의 도시 생활과 잘 맞는 습성과 성격때문에 점차 고양이를 기르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고양이의 외모는 귀엽지만 실외 배변이 가능한 강아지와 다르게 집 안에서만 배변을 해결해야 하기 때문에 고양이와 함께 살아갈 때 배변 냄새 때문에 당황스러울 수 있다.

커피찌꺼기를 활용하여 고양이의 분뇨 냄새도 감소시키면서 지구를 살리는 방법에 동참하는 길이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업사이클링 사회적 기업을 준비하는 '새로이'에서는 탈취와 제습 효과가 좋다고 알려진 커피찌꺼기를 재활용하여 '새로이 커피펠릿'을 탄생시켰다.

새로이의 커피펠릿은 기존 고양이 모래가 가졌던 단점들을 완화시키는 강력한 장점을 가지고 있어서 고양이를 키우는 반려인들에게 희소식이 아닐 수 없다. 새로이 커피펠릿의 가장 큰 장점은 100% 천연 재료인 커피찌꺼기를 재가공했기 때문에 매우 안전한 자연친화 제품이라는 점이다.

커피펠릿은 사막화 현상을 방지하기 위해 펠릿형태로 만들어졌다. 일반적인 고양이 모래는 먼지가 많이 날려서 고양이 발바닥이 건조해지거나 안구 질환의 원인이 되기도 했지만 커피펠릿은 입자가 모래보다 커서 고양이의 건강에도 유익하다. 기존모래와 섞어서 사용함으로써 배변냄새의 탈취를 경험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뒷처리 부분에도 다른 모래와 함께 변기에 버릴 때 잘 풀어지기 때문에 쉬운 뒷처리가 가능하며 일반 쓰레기의 배출 양을 줄일 수 있다.

동물을 사랑하는 반려인답게 커피펠릿을 사용할수록 지구를 살리는 길에 동참할 수 있다. 기존의 고양이 모래 중 일부는 자연에서 대량 채취되어 환경을 훼손하거나 혹은 분해되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는 등의 환경 오염을 초래하는 문제점도 있었다. 새로이 커피펠릿은 버려지는 커피로 인해 발생하는 환경오염과 경제적 손실을 줄여가며 새로운 자원으로 만들어 가고있다. 커피펠릿을 사용함으로써 지구를 위한 환경 지킴 실천도 할 수 있는 것이다.

새로이의 관계자는 "커피펠릿은 고양이의 건강과 사람의 편리함을 신경 쓰는 한편 지구 환경이 지속가능하도록 업사이클링한 제품이다"라고 말하면서 소비를 하면서도 자원 선순환의 가치를 이어나갈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 새로이 커피펠릿 뿐만아니라 미래세대를 위해 업사이클링 제품들의 자원선순환가치에 공감하고 함께 노력해나가길 소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새로이 커피펠릿은 소량 사용해도 탈취효과가 좋기 때문에 450g씩 포장되어 판매되며 소분된 양을 기존 모래 위에 함께 뿌려주면 적은 양으로도 탈취 효과를 볼 수 있다. 또 반려묘의 수가 많은 가구에 맞춘 3.5KG 대용량 패키지는 필요한만큼 그때 그때 사용할 수 있도록 지퍼백 패키지로 구성되어 있다.

[팸타임스=이경영 기자]

이경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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