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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인중개사시험 강의를 공짜로 듣는다" 네이버카페 '공인모'
이경영 기자
수정일 2019-03-27 18:00
등록일 2019-03-27 18:43

음악과 영화도 돈을 내고 다운로드 받아야 하는 요즘, 학원에서도 50~60만원의 비용을 받는 공인중개사 인터넷 강의를 공짜로 들을 수 있게 됐다. 네이버 카페 '공인모-공인중개사인강 추천받은 사람들의 모임카페'에서 가능하다.

공인모에서 공짜 강의가 가능한 이유는 공인중개사 과정을 강의하는 강사들이 국내 최초로 '재능기부' 방식을 통해 강연에 나섰기 때문이다. 이는 지식의 나눔을 실현해 공인중개사에 도전하는 이들에게 봉사한다는 의미로 시작된 사업이다.

혹시 무료 인강이기 때문에 강의의 질이 떨어지지는 않을까. 실제로 공인모 카페 강의를 들어봤다는 공인중개사 준비생 B씨는 "기존에 듣던 스튜디오 강의보다 귀에 쏙쏙 들어온다"고 말한다.

스튜디오 강의는 강사가 혼자 카메라를 앞에 두고 강의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지루하며, 학생들과의 질의응답 등 상호작용을 할 수 없다는 점이 단점으로 지적돼 왔다. 그러나 공인모 인강은 실제 공인중개사 학원 현장에서 수업하는 장면을 촬영한 것이기 때문에 살아 있는 강좌를 시청하는 느낌이라고 B씨는 설명했다.

공인모 카페에는 매일 무료인강이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되므로, 준비생들은 자신에게 맞는 강의를 선택할 수도 있다. 한편 공인모 카페에서는 공인중개사시험과목, 2019년 공인중개사시험일정, 공인중개사공부방법, 공인중개사독학 등 각종 정보를 구체적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공인중개사 수험생을 위한 공인중개사인강, 공인중개사교재, 공인중개사전망, 공인중개사학원등의 많은 자료를 무료로 제공 하고 있다.

공인중개사 과정에 필수적인 교재 구입비용이 줄어든 것도 공인모 인강의 장점으로 꼽힌다. 일부 토익시험이나 자격증 취득과정의 경우, 인강 비용은 공짜지만 강의를 듣는 데 필요한 교재비용을 과도하게 요구하는 경우가 있었다.

공인중개사라는 직업은 전망이 좋은 반면, 혼자 공부하기가 어려운 점이 걸림돌로 지적돼 왔다. 공인모 카페 관계자는 "쉽지만 양질의 강의를 준비할 것이며, 공인모의 도움으로 더 많은 사람들이 꿈을 펼치기 바란다"고 밝혔다.

[팸타임스=이경영 기자]

이경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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