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
댕댕이 집사들의 '펫부심'을 자극하는 '댕댕이 건강밥상 콘테스트' 등 펫미족을 겨냥한 마케팅 활발!
신균욱 기자
수정일 2019-03-26 15:30
등록일 2019-03-26 14:42

맘앤대디 관계자는 "작년 이노션 월드와이드에서 발표한 '2018, 반려견에 대한 새로운 인식과 소비 트렌드' 보고서에 따르면, 반려견 관련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100만 애견인들이 펫러닝, 펫셔리, 펫부심 등 3펫을 추구하려는 성향으로 조사됐다"고 전했다

펫부심은 펫과 자부심의 합성어로 반려동물을 키우는 것에 자부심을 느끼고 이를 SNS를 통해 다른 사람들에게 자랑하는 심리를 말한다. 반려견을 가족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아짐에 따라 자기 자신처럼 아끼고 사랑하며 자기 자신과 반려견을 동일시 하는 '펫미족'이 많아지고 있다.

이런 펫부심 트렌드에 발맞춰 펫미족을 겨냥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SNS에 멋진 반려견 사진 대전 이벤트, 우리 댕댕이가 행복할 때 짖는 모습을 찍어 공유해주세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펫미족들의 '펫부심'을 드러낼 수 있는 소재는 의류는 미용 등 다양하지만 가장 주목받는 분야는 반려견 건강 케어다. 많은 견주들이 반려견의 건강에 아낌없이 투자하는 모습을 SNS에 올리고 있다.

인천 숭의동에 사는 박모씨(28.여)는 반려견 '봉철이' , '봉숙이' 와 함께 산다. 주말마다 반려견 건강을 위해 산책은 물론 애견카페를 자주 찾는다. 정작 본인은 비싸서 받기를 꺼리는 스파도 반려견에게는 기꺼이 허락한다. 지인들은 너무 비싸지 않냐고 말하지만 박 씨는 "반려견의 건강을 위해서는 아깝지 않다"라고 말한다.

그리고 이 모든 케어는 박모씨가 별도로 운영하는 반려견 전용 SNS 계정에 업로드 된다. 많은 견주들이 이처럼 반려견의 일상을 공유하며 나의 반려견을 건강하게 기르는 것에 자부심을 느끼고, 타인에게 자랑하고 싶은 마음을 뽐내고 있다. 사랑스러운 반려견의 모습과 함께 반려견에 대한 다양한 정보도 제공되니 호응 역시 뜨겁다. 연예인보다 팔로워가 많은 반려견 SNS 계정이 셀 수 없이 많아서, 계정으로 벌어들이는 광고 수익도 상당하다.

특히, 반려견 수제 간식 브랜드 '마미야미'에서는 3월 19일부터 3월 31일까지 '댕댕이 건강밥상 콘테스트'를 진행한다. 이 이벤트는 반려견을 위한 견주의 사랑과 노하우가 가득 담긴 건강 밥상을 자랑하고 지정 해시태그 #댕댕이건강밥상콘테스트, #맘앤대디, #처방식이필요해 를 달면 참여가 완료된다. 이중 10명을 추첨해 마미야미 강아지 봄 처방식을 증정한다.

annoying.**** 인스타그래머는 "강아지용 소떡소떡인 오리소떡봉. 최상급 식재료로 피부 건강에도 도움을 준다". love** 인스타그래머는 "개 간식에 완전 신났어. 사실 엄마가 더 먹고 싶게 생겼다" 다양한 후기가 올라오고 있다. 여기에 #개상전 #가슴으로낳아지갑으로키운다 #개간지 등 견주들의 마음을 담은 다양한 태그들이 눈길을 끈다.

[팸타임스=신균욱 기자]

신균욱 기자
다른기사 보기
오늘의 주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