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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콤달콤 맛 좋은 붉은 열매 '체리', 효능과 원산지, 칼로리는?
김지수 기자
수정일 2019-02-27 09:00
등록일 2019-02-27 09:16
▲체리는 양벚나무의 열매로, 기원전부터 경작되어온 오래된 과일 중 하나이다. (사진=ⓒ픽사베이)

양벚나무의 열매인 체리는, 달콤한 것과 신맛이 있다. 우리는 흔히 버찌를 벚나무의 열매라고 부르는데, 체리와 굳이 구분을 짓자하면 체리는 양벚나무의 열매이고, 버찌는 벚나무의 얼매이다. 체리는 주로 유럽과 서아시아, 북아프리카 지역에 널리 퍼져있다. 체리 역시 기원전부터 경작되어 온 오래된 과일 중 하나이며, 현재 최대 산지는 터키이다. 우리가 알고 있는 버찌 보다도 당도가 높아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 받는 과일이다. 체리는 다양한 건강상의 효능도 가지고 있는 우리에게 아주 유익한 과일이다. 체리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알아보자.

▲체리에는 미네랄과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있다. (사진=ⓒ픽사베이)

체리에는 어떤 성분이?

체리 100g에는 단백질 1g과 섬유질 2g으로 하루 권장 섭취량의 6%에 해당하는 양이 함유되어 있다. 포화지방과 콜레스테롤 등의 유해한 성분은 들어있지 않아 건강에 도움을 준다. 또한 체리에는 비타민이 풍부하게 들어있는데, 비타민A의 경우는 하루 권장 섭취량의 26%, 비타민C는 17%, 비타민K는 3%가 들어있다. 이 외에도 미네랄과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있어 체리는 노화를 늦추고 피부를 좋게하는데 도움이 된다.

좋은 체리 고르는 법

체리는 건강상의 효능을 얻고자 한다면 단 것 보다는 신 것을 고르는 것이 더욱 좋다. 시고 쓴맛은 입에 맞지 않을 수는 있으나 건강상의 효능은 더욱 크다. 체리는 쉽게 손상되는 과일이기 때문에 꼭지가 싱싱한지, 혹시 표면이 무르거나 벌레 먹은 것이 없는지 확인해야 하며, 이와 같은 특성 때문에 장기간 보관하는 것이 어려워 먹을 만큼만 구매하는 것이 좋다. 만약 체리를 오랜 기간 보관할 경우에는 냉동 보관해야 한다. 체리는 추분 함량이 많아 냉동이 쉬우며, 오래 보관이 가능하다.

▲체리에 들어있는 케르세틴과 안토시아닌 성분은 심혈관 건강을 좋게하는 효과가 있다. (사진=ⓒ픽사베이)

체리의 효능과 효과

체리는 진통과 소염 효능을 가지고 있다. 이는 체리에 들어있는 안토시아닌 성분 때문인데, 덕분에 관절염 등의 염증을 줄이며 근육통 등 통증을 완화하기 때문에 격렬한 운동, 혹은 노동으로 인한 통증도 완화시킨다. 체리는 이 밖에도 케르세틴과 안토시아닌 성분 덕분에 지방과 포도당 대사에 관여해 혈압을 조절하여 뇌졸중 위험을 낮추는 등 다양한 작용으로 심혈관 건강을 도우며, 이로 인해 대장암 발병 위험을 낮추고 체지방을 줄여 암을 포함한 다양한 성인병의 발병 위험을 낮추는데 도움을 준다. 체리는 또한 불면증과 복부 지방 감량에 좋다. 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체리 주스를 꾸준히 섭취할 경우 수면 시간이 더 길고 숙면을 취한다는 결과가 보고되었으며, 섬유질이 풍부하며 신진대사를 촉진하는 비타민B군과 항산화 성분이 풍부해 복부 지방을 감량하는데 효과적이다.

[팸타임스=김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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