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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멀미를 예방하는 방법은? 차멀미 증상·차멀미 적응이 안 될 때는?
박시우 기자
수정일 2019-02-25 15:00
등록일 2019-02-25 15:36

차멀미의 원인과 증상은?

일상생활에서 흔히 겪을 수 있는 차멀미는 꽤 난감하다. 차나 대중교통을 타면 벌어지는 차멀미는 사람에 따라 고통스러운 증상을 동반하기 때문이다. 차멀미를 포함한 멀미는 우리 귀 안쪽에 위치한 세반고리관 때문에 발생한다. 이 조직은 우리 몸의 위치나 자세, 움직임을 감지하여 평형을 유지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 보통 차나 기차, 비행기와 같은 교통 기관을 타고 움직이는 동안에도 자극을 받는데, 이로 인해 위, 장, 심장, 폐 등에 영향을 준다. 세반고리관에 과도한 자극이 전해지면 매스꺼움, 구토, 어지러움, 안면 창백, 기운 없음 등의 멀미가 생긴다.

▲차멀미할 때는 맑은 공기를 마시며 바깥을 향해 시선을 멀리두는 것이 도움이 된다(출처=게티이미지뱅크)

차멀미를 예방하는 방법은?

차멀미는 치료보다는 예방이 효과적이므로 미리미리 준비하는 편이 좋다. 차멀미할 때는 등을 편안히 기대고, 문을 열어 환기를 시켜 깨끗한 공기를 들이마신다. 차멀미 증상 중 하나가 구토와 매스꺼움이으로, 이를 예방하는 것이다. 또 시선을 멀리 두고, 차를 타기 전이나 차를 타는 동안에는 음식물을 먹지 않도록 한다. 가능하다면 한 1시간 마다 휴식을 취하거나, 향수나 방향제를 뿌리지 않는 것도 차멀미 증상 예방에 좋다. 또 멀미 예방을 위해 키미테나 드라마민 등의 약을 의사나 약사의 지시에 따라 차 탑승 30분 전 피부에 붙이거나 먹는 것도 좋다.

▲차멀미 원인은 우리 귀 안쪽에 위치한 세반고리관의 영향 때문이다(출처=게티이미지뱅크)

차멀미 시차적응이 안 될 때는?

사실 직접 운전하는 사람들은 멀미를 거의 느끼지 않는다. 차멀미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가능하다면 밤 시간대에 차를 타고 이동한다. 밖이 깜깜하기 때문에 시야가 흔들리면서 생기는 차멀미에 자유롭기 때문이다. 또 외부의 움직임을 제대로 볼 수 있는 곳에 앉는 것도 차멀미에 도움이 된다. 시야가 트여 답답함이 감소하고 자동차의 움직임을 예측할 수 있어 심리적으로 안정되기 때문이다. 버스의 경우 뒷자리로 갈수록 흔들림이 심해지기 때문에 앞자리를, 그리고 창가 쪽에 앉으면 버스의 흔들림을 알아차리고 시야를 확보할 수 있어 멀미를 예방하는 데 좋다. 또 스마트폰이나 책을 읽는 것을 지양하는데, 이는 차의 흔들림과 작은 활자나 그림에 집중이 더해져 멀미를 더 심해질 수 있기 때문이다.

[팸타임스=박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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