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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온음료의 대표격인 '포카리스웨트' 분말로도 마실 수 있다, 효능은?
김지수 기자
수정일 2019-02-25 13:00
등록일 2019-02-25 13:14
▲포카리스웨트는 1987년 대한민국에 판매가 시작되었다. (출처=포카리스웨트 코리아 공식 인스타그램)

광고와 로고까지 익숙할 정도로 이온음료 포카리스웨트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친근한 이온 음료로 꼽힌다. 하얀 배경에 푸른 바다를 연상시키는 광고는 한 때 산토리니를 배경으로 하여 해당 여행지가 한국인들 사이에서 유명해졌을 정도이다. 포카리스웨트는 흔히 캔이나 페트병에 담겨 먹는 것이 일반적이었으나, 후에는 물에 분말을 타서 만들어 마실 수 있는 형태로도 출시되어 이목을 집중시켰다. 포카리스웨트가 가지고 있는 효능과 분말 먹는 법을 알아보자.

▲포카리스웨트는 체내에 부족한 전해질을 채워주는 효능이 있다. (출처=포카리스웨트 코리아 공식 인스타그램)

포카리 스웨트의 '포카리'는 무슨 뜻?

포카리 스웨트라는 이름을 들었을 때, 뒤에 붙는 스웨트는 땀이라는 것을 쉽게 연상시킬 수 있으나 포카리에는 어떤 뜻을 가지고 있는지 궁금증을 가지는 경우가 많다. 포카리는 사실 고유명사로 브랜드 이름이다. 하지만 이 이름에 조금 의미를 부여하여 ポカリ(포카리)= 뻥끗 이라는 것을 붙여 '땀날땐 한입 뻥긋' 이라는 얘기가 있다.

포카리스웨트 효능

포카리스퀘트는 알칼리성을 띠는 음료이다. 우리가 땀을 흘리면 체내에서 노폐물뿐만 아니라 전해질과 수분까지 함께 빠져나가게 되는데, 이온음료는 이와 같은 성분을 다시 공급해주는 역할을 한다. 때문에 운동 후 포카리스웨트를 섭취하면 열사병을 예방하고 몸의 체온을 조절할 수 있으며, 여름철 식중독에도 좋다. 우리가 식중독에 걸리면 몸 속에서 나트륨과 칼륨 등의 전해질까지 함께 잃을 수 있다. 이 때 이와 같은 전해질을 보충하며, 건조한 겨울에는 수분을 보충하고 코 안에 필요한 습도를 유지하여 감기를 예방하는 효과도 볼 수 있다. 또한 포카리스웨트는 숙취 해소에도 도움이 된다. 전해질이 보충 되면서 숙취에 어느 정도 도움이 되며, 물보다 두통을 해소하고 계속 되는 갈증을 해소하는데 더 좋다.

▲포카리스웨트 칼로리는 100ml당 27kcal 이다. (출처=포카리스웨트 코리아 공식 인스타그램)

포카리스웨트 개발 관련 일화

포카리스웨트는 사실 판매되지 않을 뻔 했다. 해당 회사의 고위 인사들로부터 상품성이 약하고 팔리지 않는 다는 부정적인 의견이 있어 재품 출시가 불가능할 뻔 했으나, 해당 제품의 샘플을 본 오츠카 제약의 사장이 팔릴 것이라고 호언장담하여 제품화가 진행 되었다는 일화가 있다. 또한 현재의 포카리 스웨트의 색은 파란색이지만, 대개 식품 종류에는 식욕을 떨어뜨리는 파란색은 사용하지 않는다는 의견이 있었다. 이미 파란색의 색상과 디자인으로 출시가 된 뒤에 제시 된 의견이었다. 시중에서 제품이 순조롭게 팔린다는 것을 알게 될 때까지 해당 오츠카 제약은 공황상태였다고 한다. 하지만 훗날 청량감을 강하게 부각시키며 스포츠 음료의 이미지로 자리잡게 되었다.

포카리스웨트 분말 먹는법

포카리스웨트는 분말 형태로도 출시 되었다. 한 포씩 담겨 박스 형태로 포장되어 있으며 일반 대형 마트에서 쉽게 구할 수 있다. 일반 캔이나 페트음료 형태의 제품보다는 휴대성이 용이하고 값이 싸기 때문에 캔 제품으로 많이 사용하기도 한다. 먹는 법은 한 포를 물 1L 기준으로 물에 희석하여 먹는 것. 만약 조금 더 진한 농도를 원한다면 물 500ml에 타서 마셔도 좋다.

[팸타임스=김지수 기자]

김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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