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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콤한 할라피뇨, 파스타와 단짝친구 할라피뇨 만들기
박시우 기자
수정일 2019-02-19 14:00
등록일 2019-02-19 14:10

파스타나 피자를 먹을 때면 단짝친구로 꼽히는 할리피뇨. 할라피뇨는 멕시코 고추로, 매운맛이 강하고 육질이 두꺼우며 아삭아삭한 씹는 맛이 있다. 보통 서양 음식에 곁들여 먹는 피클고추로 주로 이용된다. 할라피뇨는 우리나라의 청양고추보다 매운맛이 더 강하고, 노란색과 초록색이 있다. 할라피뇨의 색으로 매운맛을 알 수 있다. 초록색보다는 노란색이 더 매운맛이 나고, 얇게 저민 것보다는 통으로 조리된 것이 더 맵다. 청양고추는 깨무는 순간부터 매운맛이 나지만, 할라피뇨는 입 안에서 서서히 매운맛을 내는 차이가 있다. 멕시코 등지의 라틴아메리카 지역에서는 생식하거나 절임으로 먹는다.

▲할라피뇨는 청양고추보다 더 매운 맛으로 파스타나 피자와 잘 어울린다(사진=ⓒGetty Images Bank)

할라피뇨의 다양한 조리법은?

할라피뇨는 스파게티나 피자 또는 타코 등의 요리에 곁들이면 특유의 매운맛으로 입맛을 개운하게 해줘 입맛을 돋군다. 할라피뇨는 단순히 피클절임처럼 먹는 것 외에도 다양한 조리법으로 활용된다. 할라피뇨를 불에 구워 말린 것을 치포틀레 혹은 치폴레(chipotle)라고 한다. 이것은 보통 할라피뇨보다 깊은 매운맛을 내는데, 멕시코 요리에서 매운맛을 낼 때 빠지지 않고 사용되는 양념 가운데 하나다.

할리피뇨 피클 만드는 방법은?

할라피뇨 피클을 만드는 법은 쉽다. 준비물은 할라피뇨 고추 800g, 설탕 250ml, 식초 250ml, 간장 250ml, 물 250ml, 대추 3알, 표고버섯 1개, 다시다 1장, 통마늘 1개다. 깨끗하게 씻은 할리피뇨 고추를 다듬고 물기를 빼준다. 냄비에 할리피뇨를 넣고 설탕, 식초, 간장과 물을 넣고 중약 불로 끓인다. 잘 씻은 통에 할리피뇨와 끓인 간장물을 부어, 마늘을 넣고 보관한다. 간장 물은 식히지 않고 부어야 고추가 아삭하다는 팁이다.

▲할라피뇨 피클은 쉽게 만들 수 있다(사진=ⓒGetty Images Bank)

할리피뇨가 없다면? 땡기는 안주, 고추전 만드는 법은?

할라피뇨 대신 고추로 만든 음식도 인기다. 고추전은 오이고추 10개와 소고기 200g, 다진양파 3스푼, 다진 파 2스푼, 다진 마늘 1스푼, 소금과 후추가루 약간, 미림 한 스푼, 참기름 한 스푼, 계락 3개, 부침가루 반 컵이 준비물이다. 고추는 깨끗하게 씻어 준비한다. 소고기에 다진 양파, 다진 파, 다진 마늘, 소금, 후추를 섞어 준비한다. 고추는 반으로 갈라 밀가루를 묻혀준다. 소고기를 고추 속에 넣어 밀가루를 묻힌다. 계란물을 입히고 중불에 구워준다.

[팸타임스=박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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