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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서 '2018년 정원문화박람회' 열린다

[FAM타임스=지미옥 기자] '2018년 정원문화박람회'가 부천에서 열린다.

경기도는 7개 시군이 참여해 경합한 끝에 경기정원문화박람회 공모사업에서 2018년 개최지로 부천 중앙공원 일원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부천 중앙공원은 1993년 부천시 중동에 14만767㎡ 규모로 조성되어 하루평균 1만여 명이 이용하는 명실상부 부천시 대표 공원이다.

시는 중앙공원과 주변 아파트 단지를 연결하는'집으로 가는 길, 정원'이라는 주제로 공모해 심사위원단으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도 관계자는 "주거지와 인접해 있어 시민과 함께하는 생활 속 정원문화 정착이라는 박람회 개최 목적에 잘 맞아 부천 중앙공원 일대를 박람회 장소로 선정했다"고 말했다.

김만수 부천시장은 "지속 가능한 정원을 만들고 가꾸는 것은 시민들의 참여가 중요하다. 많은 분들의 관심과 격려를 바란다"면서 "2018년 경기정원문화박람회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지미옥 기자 jimi@famtimes.co.kr

이예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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