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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항공직업전문학교, 대한민국 교육산업대상 수상

 

동대문구 신설동역 앞에 위치한 한국항공직업전문학교(이하 한항전)는 2020년 올해로 개교 30주년을 맞이했다. 한항전은 항공정비전공 외에도 항공조종사, 객실승무원, 지상직, 비파괴검사원 등 항공관련 다양한 직업인을 양성하는 2년제 및 4년제 학사학위 취득 과정을 운영 중이며, 매월 정기면접을 통해 신입생을 선발하고 있다. 특히 직업전문학교로는 유일하게 항공조종과정을 운영 중이라, 고등학교 졸업 후 군 조종사가 아닌 민항사 조종사로 가는 가장 빠른 코스로 각광받고 있다.

항공정비, 지상직 과정의 경우, 항공사 및 공항들과 산학실습 프로그램이 갖춰져 있어, 학생들이 산학실습 후 취업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으며, 이는 채용기관과 학생들 모두에게 만족도가 높은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게 되었다.

항공운항전공(승무원)의 경우, 다른 교육기관과의 차별점으로 유도단증 취득과정이 개설되었고, 같은 재단 소속인 국제호텔직업전문학교에서 운영하는 바리스타 및 와인소믈리에 자격증 취득을 병행하고 있어서, 승무원으로서의 경쟁력을 한껏 높이고 있다. 또한 직업전문학교 중 유일하게 객실승무원 전문훈련시설로 인가받은 비행안전센터는 매년 저비용항공사 객실승무원들이 비상착륙에 대비한 훈련시설로 활용되고 있으며, 2019년 몽골 항공청으로부터 ATO(ATO:Aviation Training Organizations)인증서를 받으면서 글로벌 도약을 시작했다.

헤럴드경제, 코리아헤럴드가 주최하고 월간 파워코리아가 주관한 ‘2020 대한민국 교육산업대상’ 에서 ‘항공교육 부문 대상’ 을 수상한 한항전은 대학 학위과정 뿐만 아니라 2014년부터 7년째 국토부 조종인력양성사업 훈련기관으로 지정되어, 울진비행훈련원에서 항공조종사 취업을 꿈꾸는 비전공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조종훈련을 진행 중이다. 평균 70% 이상의 조종사 취업률을 기록하는 국내 대표적인 비행훈련원으로 교육과정 수료 시 인당 정부지원금 900만원까지 환급받을 수 있는 조종교육훈련 프로그램이다.  

이처럼 항공분야 교육을 인도해 취업의 발판을 다져오던 한국항공전문학교는 그동안의 노하우를 토대로 2018년 미국 다국적 기술기업 GARMIN 아시아서비스센터로 인증 받아 항공전자장비에 대한 고장수리, 오류진단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으며, 같은 해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KOITA)로부터 연구개발전담부서로 인증 받는 쾌거를 이뤄내 소형항공기에 대한 엔진 오버홀, 마그네토/프로펠러 수리에 관한 전문성을 대외적으로도 인정받게 되었다.

이런 항공정비 전문 기술개발은 파일럿 양성 기관인 한국항공전문학교 부설기관 울진비행훈련원에서 성과를 보이고 있다. 압도적인 항공정비 기술력을 기반으로 상시 가용상태를 유지하고 있으며, 이를 입증하듯 울진비행훈련원은 무사고 9만시간 비행을 앞두게 되어 국내 최고수준의 무사고 안전비행을 기록 중이다.

박순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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