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일부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지침이 생활방역으로 전환되면서 사회적 거리두기가 종료된다. 정부는 순차적으로 학교 등교를 준비하고 모임과 행사도 방역지침을 준수하는 한에서 허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국립공원과 실외 체육시설 등 실외 분산이 가능한 시설부터 우선 정상 운영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러한 방침 속에서 그동안 제한되었던 여가활동을 다시 누릴 수 있다는 기대감 속에 남은 연휴에 가까운 나들이를 계획하는 사람들도 많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생활 방역을 하루 앞둔 5월 5일 어린이날, 평강랜드는 황금연휴의 마지막날을 신나게 마무리 할 수 있도록 여러 가지 행사를 진행한다. 5월 5일 단 하루 어린이날을 기념하여 어린이(초등학생 이하)방문객에 한해 무료 입장 이벤트를 실시한다.
또한 어린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캐릭터 뽀로로와 친구들이 평강랜드를 찾아온다. 넓은 정원을 배경으로 아이들과 함께 춤추고 노래할 수 있는 <뽀로로 싱어롱> 공연을 3회(11시/2시/5시) 진행한다.
공연은 입장객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 가능하며, 당일 원내 사정에 의해 공연시간이 조정될 수 있다. 숲속모험놀이터와 드넓은 잔디광장, 다채로운 먹거리와 플리마켓도 마련되어 있으니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이라면 즐거움이 가득한 하루를 보낼 수 있는 어린이날 최고의 여행지다.
평강랜드는 연중무휴로 황금연휴의 마지막인 어린이날까지 특별 연장하여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개장한다. 경기도 가볼만한 곳으로도 유명한 평강랜드에서 가정의 달 5월이자 어린이날을 맞아 신나는 하루를 즐겨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