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업체들이 테라스하우스를 마케팅하며 저마다 가져다 쓰는 미사어구다.
소수의 전유물로만 여겨지던 테라스하우스가 외연을 넓히고 있다. 업체들은 테라스가 가져다 줄 프리미엄을 설득하느라 안간힘을 쓴다. 중소형 주택형인데 테라스를 갖춘 ‘테라스 아파트’ 가 늘어나고 있고, 최근엔 100% 테라스 하우스 상품도 등장했다.
충주에서는 서충주신도시의 첫 테라스하우스인 '서충주신도시 코아루 더 테라스'가 회사보유분 잔여세대를 선착순으로 특별분양 중이다.
전 세대는 거실과 방 3개가 햇빛이 드는 방향에 나란히 일자로 된 4베이(4-bay) 구조로 설계돼 아래층과의 면적차이를 통해 테라스를 만들었다. 또 집안 창문을 통풍이 잘 통하도록 일자형으로 배치한 구조로 한여름에는 냉방비를 절감할 수 있고 채광 면적이 넓어 겨울철에는 난방비 절감도 기대할 수 있다.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최근 공급되는 테라스하우스의 경우 대형건설사가 짓는 아파트형 단지가 많아 커뮤니티 시설이 잘 조성돼 있고 관리 부담이 적다” 며 “또한 주변 녹지가 풍부한 곳에 위치해 쾌적함도 누릴 수 있어 편리함과 쾌적함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다‘ 고 말했다. 이어 기존에는 퇴직한 노년부부 등 50~60대가 주로 테라스하우스를 찾았으나 최근에는 어린 자녀를 키우는 30~40대에게도 인기가 많다” 며 ’실수요자를 중심으로 테라스하우스가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고 덧붙였다.
특히 충주기업도시, 충주메가폴리스, 충주첨단산업단지의 배후수요로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코아루더테라스는 최근의 트랜드와 걸맞는 분양 시장의 블루칩으로 자리잡고 있다.
서충주신도시 코아루더테라스는 기존의 테라스하우스의 단점을 보완한 차별화된 상품으로 볼 수 있다. 판상형 아파트와 같은 평면계획으로 급경사지의 단점을 극복하고 단지내 상가 및 상업시설 이용이 용이하고, 초등학교 및 중학교가 500m 이내에 있어 걸어서 등하교가 가능하다. 특히 주변 아파트 시세 수준의 분양금액으로 어린 자녀를 키우는 30~40대에게 주목을 받고 있다.
최근 중앙탑톨게이트 개통으로 중부내륙고속도로진입이 단 2분이면 가능하고 서울 강남까지는 1시간 10분대면 도착할 뿐만 아니라 충주시내 3번국도 및 599지방도를 이용하면 충주도심으로의 이동은 더욱 편리하다.
한국토지신탁 시행의 서충주신도시 코아루 더 테라스는 충북 충주시 중앙탑면 용전리 일원에 총 170세대 규모로 조성되었다.
샘플하우스는 충북 충주시 일원에 위치해 있으며, 계약과 동시에 즉시입주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