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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보호소, 아이조아에서 강아지,고양이파양 그리고 입양까지 책임져

 

사진제공= 아이조아

강아지, 고양이 입양이라는 긍정적인 단어들보다 파양, 파양이라는 부정적인 단어들을 최근 더 많이 들어볼 수 있는 반려동물쪽 동향이다.

반려동물 인구는 천오백만에서 이천만을 바라보고 있지만, 증가 분만큼의 어두운 그림자가 그리워져 있는 것은 대한민국 애완동물 문화의 큰 폐해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다. 반려동물이라는 단어 자체가 국내에 안착된 지 10년이 채 안되었으니 말이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동물과 이별해야 하는 상황, 어떻게 대처해야 할 지 모르는 반려인들이 대부분인 상황에 이러한 악순환을 막기 위한 안락사 없는 아이조아 요양보호소가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흔히 먼저 떠올리는 열악한 강아지, 고양이 보호소 수용시설이 아니라 아이들이 편하게 뛰어놀고 힐링을 받을 수 있는 토탈 케어 시스템으로 운영되고 있기 때문이다.

유기견, 파양견, 파양묘들을 위해 따뜻한 안녕을 빌어주길 원하는 의식있는 반려인들이 이용하고 있고 그 숫자는 점점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사진제공= 아이조아

토탈 케어 시스템으로 아이들이 오로지 힐링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하루하루 스케줄에 따라 목욕과 강아지 스파를 받으며, 동물 병원과 연계되어 건강 체크도 받을 수 있다.

잔디공원 산책도 여유롭게 가능하며 애견운동장 및 수영장도 완비, 다양한 교육들도 가능한 유치원, 보육원 시스템이 갖추어져 있다.

아이와 평생 함께 해줄 수 있는 과정들이기에 무료분양은 신중히 입양자 입회하에 책임지고 선정하게 된다.

강아지와 고양이 임시보호 및 위탁 분양은 품종을 가리지 않는다. 브리티쉬숏헤어 고양이부터, 시바견, 등의 강아지들이 철저히 분리된 공간 구분 하에 입소해있다.

서울 강남 본점 그리고 전국 각지로 운영되고 있으며 입양과 파양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 등의 SNS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며 어플리케이션과 유선 전화로도 확인할 수 있다.

박순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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