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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킥보드, 어린이가 탈 수 있는 인라인스케이트 ‘쉐이퍼-K’ 출시

 

사진 설명 : 마이크로킥보드

프리미엄 유아어린이킥보드 브랜드 마이크로(지오인포테크이노베이션/대표이사 이정이)에서 인라인 스케이트 ‘쉐이퍼-K (SHAPER-K)를 출시했다.

마이크로 쉐이퍼-K는 인라인 스케이트를 처음 접한 어린이들을 위한 입문용 모델로 까다로운 한국 고객들의 눈높이를 맞추기 위해 디자인과 기능성을 대폭 업그레이드하여 한국 단독 모델로 개발 출시하였다.  

퍼플, 블루, 블랙의 3가지 컬러로 출시되는 쉐이퍼-K는 마이크로의 M을 이니셜로 사용하였으며 앵클 스트랩에 마이크로 로고가 들어간 고급스러운 디자인이 특징이다. 또한, 어린이들이 직접 끈을 묶고 풀지 않아도 착화가 가능하고 끈풀림을 방지해 주는 스트랩 홀더를 추가하였으며 제품을 내구성 강화를 위해 이중 스티치 처리를 하였다.  

쉐이퍼-K는 프레임과 부츠가 일체형인 올인원 시스템으로 설계되었고, 쾌적한 착용감을 위해 땀 배출과 통기성이 원활한 메쉬 소재를 사용하였다. 또한, 커프시스템을 적용함으로 몸을 숙여 주행 시 발생되는 발목의 무리를 방지하여 더욱 안정적인 라이딩이 가능하다. 원터치 버클로 간편하게 발목을 고정시켜 주는 퀵릴리즈버튼, 발을 전체적으로 감싸주는 45도 각도의 앵클스트랩, 야간 라이딩 시 빛을 받으면 반사가 되는 리플렉티브(Reflective) 기능을 포함하고 있다.  

사이즈는 S(175mm~195mm), M(200mm~220mm), L(225~245mm)의 3가지 사이즈로 어린이들의 성장에 맞추어 각 사이즈당 4단계로 사이즈 조절이 가능하다. 2002년부터 인라인 스케이트의 개발을 시작하였으며 전문 스케이터와 엔지니어들이 제품의 제작과 설계 과정에 참여하여 라이딩을 위한 최적의 제품을 개발하고 있으며 뛰어난 품질 관리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또한 세계적으로 활동하는 스케이터 엠버서더들을 통해 제품력과 브랜드를 증명하고 있다.

마이크로 인라인 담당자는 모든 제품은 고품질의 연질 부품, 플라스틱, 및 금속부품들을 사용하며 품질을 저하시킬 수 있는 재활용 소재를 사용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모든 제품군은 국제 안전 요구 사항과 유럽 품질을 통과했으며 국제표준에 따른 인체공학적 설계를 한다고 밝혔다. 특히, 쉐이퍼-K는 한국만의 디자인을 가미하고, 한국 안전 인증에 통과함으로써 마이크로의 독보적인 기술력을 다시 한번 입증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며 사용 고객들의 또한 높은 만족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을 전했다. 쉐이퍼-K의 출시를 통해 어린이 인라인 스케이트를 대표하는 브랜드가 될 것이라는 기대를 모으고 있다.

마이크로 쉐이퍼-K 출시 기념으로 인라인 전용 가방과 휠커버, 양말의 추가 구성을 포함하고 있으며 전국 마이크로킥보드 백화점 매장과 온라인몰에서 구입 가능하다.

마이크로 인라인 스케이트를 생산하는 스위스 마이크로 모빌리티社는 퍼스널 모빌리티를 선도하고 있는 기업으로 전세계 밀리언 셀러 제품인 마이크로 킥보드를 생산하고 있으며 2018년 첫 선을 보인 초소형 전기 자동차 리노(LINO)의 업그레이드 버전인 리노 2.0과 함께 이륜 전동 오토바이 레타(LETTA)를 전 세계에 소개하였다.  

박순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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