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프롬카에서는 블록체인을 이용하여 중고차시장을 이용하는 모든 이용자에게 탈 중앙화 된 보상체계와 소통하는 정비소를 제공하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프롬카에서 말하는 블록체인 기반 자동차 생태계 플랫폼은 고객, 자동차 부품 제조사, 자동차 회사, 정비소 등 기존 자동차 생태계의 참여자들이 상행 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이러한 블록체인은 기존의 중고시장에서 가장 문제가 되었던 자동차 데이터를 객관적으로 수집할 수 있도록 자동차 토탈 관리 포털사이트를 이용하여 모든 부품 하나하나 유통 이력을 추적할 수 있는 데이터를 구축하기 때문에 문제가 발생했을 때 책임 소재 여부와 문제가 발생하는 부분을 미리 방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프롬카에서는 블록체인 코드가 발행 되어 있는 차량만 등록이 가능하기 때문에 차에 대한 구입 시기, 주행거리, 사고 이력 조회, 부품 교체 조회 등 자동차 구입에 관한 중요한 내역들을 구매자가 직접 확인 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갖춰져 있어 투명한 중고차 거래가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기존 정비소와 신생 정비소가 블록체인을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소비자들이 공정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였는데 이는 연계된 정비소에서 정비 서비스 수리 조회가 가능하여 자동차의 상세한 이력을 조회 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한편, 프롬카 관계자에 따르면 자동차부품 제조사, 자동차 회사와의 추가적인 업무 제휴를 통해 자동차 부품 제조 과정, 물류 및 자동차 생산 정보, 판매 정보 등 중고자동차 판매 과정에서 생성되는 모든 데이터를 블록체인화 하여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이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