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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차 마술사 이승찬, 두번째 단독공연 ‘THE HOLIC’ 성료

 

베테랑 마술사 이승찬이 관객들과 뜨겁게 호흡을 나누며 두 번째 단독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수익금 전액을 어린이를 위해 기부하며 공연의 의미를 더했다.

이번 마술 공연은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로 가득했다. 눈과 귀를 중독 시킨다는 컨셉의 ‘The Holic’으로 꾸며져 사람의 심리를 활용한 멘탈 마술, 카드 마술, 장미 마술 등 객석을 매료 시키는 다양한 퍼포먼스가 펼쳐졌다. 특히 관객의 기존 공연에서 볼 수 없었던 대형 스케일의 마술들을 선보여 공연장의 모든 사람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또한 단순히 앉아서 보기만 하는 일방향적인 공연에서 벗어나 관객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하고, 직접 참여하는 마술을 선보이는 등 시각, 청각, 감각 등 오감을 동시에 자극하며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렇게 뛰어난 퍼포먼스가 가능했던 이유는 10년동안 갈고 닦은 실력 덕분이다. 실제로 ‘독도 문화예술제 마술대회 1위, 영호남 전국 마술대회 1위,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 최우수상’ 등 다양한 대회에 수상하며 실력을 입증했다.

이승찬 마술사는 “전국을 다니며 1,000회 이상 공연을 하는 등 사람들에게 즐거움과 재미를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많은 팬들이 기다려온 세번째 단독 공연이 내년 3월에 개최될 예정이다. 이영주 마술사, 유승일 감독 등 화려한 라인업을 팀으로 구성해 공연의 퀄리티와 스케일을 한층 높였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박문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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