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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오라, 매트리스 리스토어러 신제품 출시

럭셔리 & 어그질러리 침구브랜드 프리오라에서 기존 매트리스 위에 올려놓고 사용하는 것만으로 새로운 매트리스 느낌을 주는 매트리스 리스토어러, 미노레 바디 매트리스(Minore Body Mattress)를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매트리스를 복원한다는 리스토어러(Restorer)라는 단어 뜻에서 알 수 있듯이, 이번 신제품은 기존에 쓰던 매트리스에 올려주어 새 매트리스를 사용할 때와 같은 새로움과 편안함을 되돌려주는 제품이다. 단순히 폭신함을 더해주는 것이 아닌, 완전히 새로운 매트리스를 쓰는 듯한 복원력을 가지기에 기존의 매트리스 토퍼가 아닌 매트리스 리스토어러라는 제품으로 분류하였다.

매트리스 리스토어러로서의 우수한 복원력과 폭신함을 구현하기 위해, 프리오라는 자체 소재공학 기술인 리스토어러 레이어링 테크놀로지라는 소재공학기술을 개발, 제품에 적용하였다.

리스토어러 레이어링 테크놀로지는 여러 겹의 다른 기능성 소재들을 멀티 레이어링함으로써 형상 유지 메모리폼 기능과 통습성과 방수기능성, 항균 및 위생성은 물론 포근함과 쾌적함 등 사용감까지 모두 만족시키는 프리오라만의 기술이다.

이전의 프리오라 제품과 마찬가지로 이번 신제품 또한 우수한 기능성 뿐만 아니라 직관적이고 편안한 디자인을 갖추고 있다. 그레이와 베이지 두가지 색상은 침구류로서 갖춰야할 시각적 편안함을 주며, 퀼팅 패턴 자수와 자연산 코코넛 버튼을 통한 마감으로 기존 럭셔리 침구 브랜드로서의 아이덴티티 또한 그대로 유지하고자 했다.

여기에 프랑스 허트 랑그 독 공원에 위치한 마자메에서 채집된 양모만을 사용, 양모 특유의 냄새는 없애고, 자연스러운 포근함은 강화하였다. 마감 레이어인 프리오라 에어쿠션에는 스위스 SANITIZED AG에서 만들어진 항균 기술을 적용하여, 반영구적인 항균기능을 보장한다.

제품의 사이즈는 매트리스의 사이즈에 맞게 싱글 사이즈, 퀸 사이즈, 킹 사이즈로 출시되며, 특히 부드러운 사용감이 강조된 모르비도(morbido) 타입과 좀 더 지지력이 강조된 솔리도 (SOLIDO) 타입 두 라인으로 출시, 사용자의 침대 위 사용패턴에 맞체 선택이 가능토록 하였다.

프리오라는 이번 신제품의 출시에 맞춰, 90일간 제품을 체험하고 사용을 결정할 수 있는 90일 트라이얼 프로그램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프리오라의 아시아 시장 관계자는 "기존의 랑엔탈 아이 매트리스 수면안대의 성공적 진출에 이어 이번 매트리스 리스토어러, 미노레 바디 매트리스의 출시를 통해 럭셔리 침구 브랜드로서의 프리오라의 이미지를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프리오라는 '가장 편안했던 순간의 재경험(Re-experience)'이라는 이념과 함께 기존 침구를 보조하고 편안한 수면 제공을 모토로 하는 침구브랜드로서, 최근 아시아 시장 진출 선언과 함께, 한국 공식몰을 오픈하였으며, 브랜드의 수면안대 제품인 '랑엔탈 아이 매트리스'는 최근 인스타그램 등 SNS를 통해 국내에서도 젊은 층을 대상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유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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