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화진흥원의 발표에 따르면 10일 말모이가 한국 박스오피스 영화순위 1위에 올랐다. 영화 말모이는 10일 영화진흥위원회 기준 현재 누적 관객 28만명을 달성했다. 엄유나감독이 연출하는 말모이는 유해진등의 출연으로 화제가 되기도 했다. 현재 말모이의 좌석 점유율은 32%로 1,077개의 스크린에서 4,853회 상영되며 개봉 한국 영화순위 1위를 차지했다. 말모이의 누적매출액은 22억3598만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영화 내안의 그놈이 좌석 점유율 23%를 차지하며 개봉영화순위 2위로 뒤를 잇고 있다. 1월 9일일 개봉한 내안의 그놈은 누적관객수 11만명을 기록했으며 일일관객수는 어제보다 81,073명 (1,938% 증가)한 8만명이다. 내안의 그놈에 대해 내안의 그놈, 내안의 그놈 예고편, 내안의 그놈 티저, 내안의 그놈 손익분기점, 내안의 그놈 vip시사회 등 관련 키워드가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이어 주먹왕 랄프 2: 인터넷 속으로가 좌석 점유율 23%를 차지하며 3위를 차지했다. 주먹왕 랄프 2: 인터넷 속으로의 누적관객수는 96만명이다.

한편, 8월 8일 개봉한 명탐정 코난 제로의 집행인이 박스오피스 순위에 새로 진입했다. 명탐정 코난 제로의 집행인은 관객수 6,441명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402,935명으로 7위를 기록하고 있다.

한편, 한국박스오피스 다양성 영화순위 1위는 인생 후르츠가 차지했다. 영화 인생 후르츠는 10일 영화진흥위원회 기준 현재 누적 관객 882명이 관람한 것으로 기록됐다. 이어 영화 레토가 좌석 점유율 20%를 차지하며 다양성영화순위 2위로 뒤를 잇고 있다. 1월 3일일 개봉한 레토는 누적관객수 13,236명을 기록했으며 일일관객수는 어제보다 -373명 (35% 감소)한 682명 이다.

이어 미스터 스마일이 좌석 점유율 20%를 차지하며 3위를 차지했다. 미스터 스마일의 누적관객수는 17,413명이다.

[팸타임스=김수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