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99년 독일 Betzingen에서 설립되어 유럽을 포함한 전세계 35개국에서 프리미엄 쿡웨어 브랜드로 각광을 받고 있다. 60년대 독일 Tubingen에 공장을 확장하고, 이후 프랑스와 벨기에 등 유통 센터를 설립하여 사랑받는 글로벌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2000년대 초반 ‘법랑냄비’로 유행했던 베카는 50대에게 ‘빨간냄비’로 기억에 남았으며, 최근 런칭을 앞두고 홈쇼핑에서 베카 독일 시즈닝 무쇠후라이팬(베카 무쇠팬)으로 완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베카 코리아 온라인 공식몰은 런칭 기념으로 인덕션 후라이팬, 인덕션용 냄비, 멀티핸들로 구성된 베카 블랑 쿡웨어 4종 세라믹냄비 세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관계자는 “한국에서는 ‘명품 독일 법랑’ 브랜드로 알려져 사랑받고 있는 만큼 과거 명성에 걸맞게 한식에 적합한 제품 개발을 꾸준히 진행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런칭과 함께 출시되는 베카 블랑(blanc)은 ‘하얀, 백색’을 뜻하는 프랑스어로 밀크팬 디자인이 돋보이는 도자기 코팅을 하여 인체에 무해한 친환경 소재로 만들어졌다.

베카 블랑은 안전하고 편리한 세라믹 코팅으로 되어 있어 이유식, 전골, 튀김, 생선구이 및 라면 등의 다양한 요리를 해도 눌러 붙지 않고, 소량의 기름으로도 조리가 가능하여 소비자들의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블랑 프라이팬세트는 인덕션, 오븐, 가스레인지 등의 다양한 열원에서 사용이 가능한 편수냄비, 궁중팬, 프라이팬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탈부착 멀티핸들로 좁은 주방에서 수납은 물론 조리공간을 넓게 사용할 수 있어 1인가구 및 신혼가구 주방 문화의 새로운 트렌드를 가져올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