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은 가정의달로 아트페어가 활발하게 대중들에게 선보이는 달이기도 하다. 하지만 5월이 다가오고 있지만 코로나여파로 문화계 또한 활기를 띄지 못하고 있다.

이에 미술계쪽 색다른 아트페어 하나가 문화계쪽을 술렁거리게 만들고 있다. 코로나로 여전히 거리두기를 하고있는 시점에서 '아트페어 현장에서 드라마를 찍는다'는 기획으로 컨텐츠영상과 미술이 함께 한다는 기획이다.

남자주인공이 극중 갤러리 관장으로 연출되서 아트페어를 진행한다는 이야기로 시작되는 이번 드라마는 침체된 미술계에 활기를 주자는 의미로 맥스파워엔터테인먼트에서 주관 및 주최하여 진행한다.

이번 아트페어에는 해외 아트페어 현장에서 큐레이터로 만날수 있었던 고이그림이 맥스파워엔터테인먼트 미술팀 기획이사로 합류하면서 더욱 활기를 띄고있다.

고이그림은 “온라인으로 해외관람객도 관람할수있도록 하기 위하여 SNS계정을 만들고 다국적 미술애호가들이 볼수있게 SNS채널도 개설후 현장을 생생히 실시간으로 보도하며 SNS로 아트페어를 즐길수있는 부분도 같이 접목시킬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평소 미술과 영상쪽 결합에 대해서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된 것은 영화 '출입'의 미술감독을 하면서 시작된것이며 큐레이터를 하면서 미디어아트쪽으로도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기도 하다.

이번 아트페어는 호텔아트페어로 논현역에 위치한 포레힐호텔에서 진행하며 작품성이 인정된  작가들이며 국ᆞ내외 전문가들이 철저하게 검증한 작가들로 구성되어 진행할 예정이다.

그리고 규일통상(맥스파워엔터) 한규설대표이사회장은 “이번 아트페어에는 어렵게 구한 작품들을 선보인다. 필리핀이 키운 세계적인 작가로서 필리핀 벤캅미술관의 벤캅작가, 민정기화백 등 유명작가 작품들의 이미지가 대중들을 만나게될 것 이며, 방송인 조형기씨도 그림을 협찬 하였다”고 간략하게 전했다.

다가오는 5월23일부터 26일까지 진행할 이번 호텔아트페어와 이를 소재로한 웹드라마에는 이미 동남아쪽에서 활동영역을 펼치고있는 김명호 배우가 남자주인공으로 발탁되면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