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0일 ‘프로젝트 X’를 대대적으로 공개한 암호화폐 거래소 벨릭(VELIC)은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블루바이칼(BBC) 코인을 상장을 예고하고 비트코인 예치서비스 오픈과 함께 홍보이벤트도 진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벨릭의 ‘프로젝트 X’는 상장 프로젝트 및 다양한 이벤트 진행, 메이저 코인의 유동성 공급을 통한 거래 활성화, KRW(원화) 스테이블 마켓 오픈 및 ICON 마켓 활성화, 공식 텔레그램 및 카카오 채널 운영 확대, 거래소 코인 정책변경(수수료 환급 정책 변경, 바이백 소각, 벨릭 멤버십 확대), 거래소 수수료 정책변경 등이 주 내용이다.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하여 전세계 소비자와 콘텐츠, 제작자를 연결하는 3의 공간을 목표로 두고 있는 블루바이칼은의 서비스 구조는 소셜 미디어 서비스, 디지털 콘텐츠 스토어, 언터테인먼트 프로젝트에 특화한 크라우드 펀딩 서비스를 결합한 형태이며 모든 서비스는 블루바이칼 코인을 통해 결제할 수 있다. 이외에도 현 시장 상황을 사용자들과 함께 개선하기 위한 글로벌 문화 운동 프로젝트 블루바이칼은 2021년까지 프로젝트 팀의 사업 경험을 살려 게임 중심으로 사업을 전개하고 이후 영역 확대 예정을 밝힌 바 있다.

한편, 벨릭은 2017년 론칭 후 단기간 암호화폐 상위권에 도달한 아이콘(ICX)와 전략적 파트너쉽을 체결했으며 전문적인 블록체인 기술과 금융 서비스를 연계해 사용자 기반 서비스를 운영한다. 이외에도 아이콘 메인넷에 기반한 디앱(DApp)파트너로 블록체인 기술에 금융 서비스를 연계한 올인원(All-in-one)서비스를 구축한바 있으며 보안 솔루션을 갖춘 디지털 금고 볼트(Vault)를 비롯해 스테이킹, 카드결제, 론 등의 서비스를 운영 중에 있다.

이와 함께 벨릭은 일정 기간 동안 암호화폐를 예치하면 수익 획득이 가능한 예치 서비스 오픈 및 비트코인(BTC) 예치신청을 공개했다. 신청 기간은 4월 24일부터 4월 30일 약 일주일 간이며 암호화폐 예치 기간은 5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한달 간이다. 그에 따른 이자는 6월 1일에 분배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벨릭은 5월 6일까지 거래소 분위기 환기를 위한 홍보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