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그린앤프로덕트가 PET 리사이클링으로 기업의 효율적인 환경 CSR을 돕고 있다.

그린앤프로덕트는 친환경 제품 제작을 전문으로 하면서 기업환경 CSR 맞춤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는 전문 업체다. 그린앤프로덕트는 PET 리싸이클링 원단으로 기업의 홍보물이나 유니폼 등을 만들어 기업의 효율적인 환경 CSR 활동을 돕고 있으며, 이와 함께 기업의 이미지 제고에도 기여하고 있는 중이다.

그린앤프로덕트는 지난해 케플릭스와 함께 ‘플라스틱 프리 아일랜드 캠페인’을 진행한 바 있다. 제주 관광객들을 위해 PET 리싸이클링 원단으로 만든 장바구니를 제공했는데, 이는 관광시에만 사용하고 되돌려 받는 PET 리싸이클링 원단으로 만든 공유가방 프로젝트로서 큰 반향을 일으켰다.

또한 풀무원의 플라스틱 줄이기를 위한 패키지 리뉴얼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PET 리싸이클링 원단으로 만든 불편한가방을 제작하기도 했으며, 올림푸스 한국의 임직원 봉사활동용 조끼를 PET 리싸이클링 원단으로 제작했다. 조끼 한 벌에 500mL 페트병 약 5개를 줄일 수 있는 효과를 가져왔다.

박은정 그린앤프로덕트 대표는 “많은 기업에서 소비자를 위해 진행하는 행사 및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이때 사용되는 용품을 모두 폐 플라스틱 재활용 제품으로 대체한다면, 이를 통해 얻을 수 있는 환경적 가치는 매우 클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어 “케플릭스, 풀무원, 올림푸스 등 많은 기업들이 그린앤프로덕트와 함께하면서 플라스틱 쓰레기 줄이기에 앞장섰다. 앞으로도 많은 기업들이 함께한다면 실제로 플라스틱 쓰레기 양을 줄일 수 있는 효과가 클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