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휴대용보안안전장치 전문 개발기업 씨피디그룹(대표 이민구)이 2020 대한민국 임팩테크(ImpaCT-ech) 대상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장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2020 대한민국 임팩테크 대상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 한국경제신문사 및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KAIT) 주관으로 우수한 멀티미디어 기술의 발굴과 시상을 통해 국내 첨단산업 활성화와 경제발전에 기여하고자 운영되는 멀티미디어 기술관련 시상식으로, 지난 1994년 제정되어 올해로 27회를 맞으며 오랜 역사를 이어오고 있다.

씨피디그룹은 금번 2020 대한민국 임팩테크 대상의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장상 수상을 통해 그간 쌓아온 기술력을 객관적으로 인증 받게 됐다. 심사기준이 기술적 성과와 경제적 성과를 두루 판단하는데다 특히 발전가능성과 성장가능성까지 보기에 향후 씨피디그룹과 개발 제품의 비전에도 좋은 평가를 받은 셈이다.

씨피디그룹은 최근 휴대용보안안전장치 ‘캠지’에 이은 신모델 ‘캠지플러스’를 새롭게 출시하고 선보인 바 있는 해당 분야 전문기업으로, 이 ‘캠지 플러스’는 휴대성을 높인 개인 안전장치로써 스마트폰 연결을 통해 반경 4~5m 내 침입자의 신호를 감지해 경보음을 울리게 하고, 일산화탄소 경보기능까지 적용되어 일정 수치의 일산화탄소 발생 여부를 모니터링 할 수 있도록 고안된 제품이다. 모기퇴치나 온습도 모니터링 기능, 위급상황 비상벨 기능 등 부가적인 기능들도 다양하게 탑재됐다.

‘캠지플러스’는 이런 장점들이 어필되며 최근 한국미디어리서치가 주최하는 '2020년 브랜드 가치평가 1위'를 수상한 바 있어 연이은 호재를 맞게 됐다.

씨피디그룹 이민구 대표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더욱 발전되고 영향력 있는 기술을 개발하고 실용화할 수 있도록 고심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2020 대한민국 임팩테크 대상의 시상식은 오는 5월 6일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0 World IT Show 전시회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