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지세무대학교(총장·이완휘)는 재학생 및 파주시민의 토익 응시 편의와 응시기회 확대를 위해 한국토익위원회와 토익고사장 개설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올해부터는 최신 강의실 10여개를 토익시험을 위한 공식 고사장으로 개설하고 재학생 및 일반인을 포함한 모든 수험생에 교내 시설을 개방할 예정이다.
앞서 웅지세무대는 지난해 9월 토익위와 협약을 맺고 기업체를 위한 토익 특별고사 등을 위해 학교를 개방한 바 있다.
웅지세무대는 2004년 개교 때부터 모든 신입·재학생을 대상으로 모의토익을 시행해 왔으나, 올해는 코로나19 예방 차원에서 모의토익 시행이 잠정 연기됐다.
송대연 웅지세무대 입학홍보처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회계사 및 세무사 전문직 시험을 준비하는 재학생과 토익고사장이 없는 주변 파주 시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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