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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업계, 차별화된 밀키트화 경쟁 ‘매드포갈릭 x 마이셰프’ 업무 협약

박문선 2020-04-02 00:00:00

 

외식업계, 차별화된 밀키트화 경쟁 ‘매드포갈릭 x 마이셰프’ 업무 협약

최근 ‘집밥 문화’로 장기화됨에 따라 외식업계에서도 밀키트화로 옮겨가고 있는 상황에서 마늘과 와인이라는 독특한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가진 매드포갈릭(Mad for Garlic)과 밀키트 전문기업 마이셰프(Mychef)가 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전했다.

최근 밀키트 판매량이 예상보다 급증하고 있지만, 사실 밀키트 시장은 지난해부터 주목받기 시작했고, 새로운 협약을 위해 일찍이 준비했다고 업계 관계자는 전했다.

식품업계에 따르면 국내 밀키트 시장 규모는 지난해 650억 원으로 성장하였다. 최근 1~2인 가구의 증가와 바쁜 일상에서 직접 요리할 수 있다는 재미를 제공하며 주목을 받고 있다. 더불어 올해에는 외식이 줄고, 가정 간편식 주문이 급격하게 증가함에 따라 3040 맞벌이 부부, 직장인의 신규 고객 유입이 증가하고 있다.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최초로 마이셰프 밀키트의 혁신적인 생산 방식과 매드포갈릭의 특화된 마늘 식재료, 특제 소스가 결합된 신제품 4종을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다.

마이셰프 정승희 마케팅팀장은 “최근 대기업뿐만 아니라 많은 스타트업이 밀키트 시장에 뛰어드는 추세다. 이에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신제품 개발 및 마케팅 활동에 주력하고 있으며, 이번 동종업계 콜라보레이션을 계기로 앞으로 업종의 경계를 넘나드는 창의적인 콜라보를 시도하여, 소비자가 더 필요로 하는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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