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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쉬풀(Reshpool)·클라우드젠(Cloud zen)' 전략적 업무협약 체결

유현정 2019-10-08 00:00:00

'레쉬풀(Reshpool)·클라우드젠(Cloud zen)' 전략적 업무협약 체결

최근 블록체인 기술이 점차 진화 및 고도화가 되는 가운데 각국의 암호화폐 재단이 다국적 연합행보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공유경제 기반의 컴퓨터 리소스 공유플랫폼 레쉬풀(Reshpool)이 싱가포르의 게임 클라우드 기업인 클라우드젠(Cloud zen)과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레쉬풀은 사용하지 않는 컴퓨터의 유휴 자원을 공유하며 보상 받을 수 있으며 하이브리드 방식의 비즈니스 모델을 통해 기관과 기업의 유휴 컴퓨팅 자원을 개인이 공유하는 등의 P2P, B2C, B2BC 등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을 제공하고 있다.

레쉬풀의 기반인 클라우드 컴퓨팅 기술은 서버의 유휴 자원 활용을 통해 효율성 향상을 위해 도입되었다. 개별 서버의 자원 사용률은 평균 10~15%에 불과하지만 사용하지 않는 컴퓨터 자원을 여러 사용자가 공유하게 되면 사용률을 약 70%까지 향상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클라우드 컴퓨팅 기술을 활용하게 되면 컴퓨팅 자원의 효율적인 활용을 통해 비용 절감을 할 수 있다.

최근 컴퓨터 시장은 고성능 컴퓨터에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특히 빅데이터 어플리케이션을 실행하거나 기계학습 모델을 개발하는 산업계와 과학계에서는 대량의 어플리케이션을 실행하고 방대한 데이터를 처리하기 위해 고성능 컴퓨터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고성능 컴퓨터의 인프라는 복잡하고 많은 비용이 들게 되며, 이를 운영하기 위한 전문 지식과 관리운영을 위한 별도의 인적 자원이 필요하다. 한편 레쉬풀은 고성능 공유 경제 기반의 컴퓨팅 리소스 공유 플랫폼을 이용하여 고성능 컴퓨터 수요에 대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특히, 빠르게 성장하고 다변화되는 암호화폐 시장에서 클라우드 젠과 전략적 업무 협약을 맺은 레쉬풀은 플랫폼 강화에 불을 지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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