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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블록체인기업진흥협회 1주년 행사서 'ECP+ 프로젝트' 기술 소개 관심모아

홍은기 2019-10-08 00:00:00

한국블록체인기업진흥협회 1주년 행사서 'ECP+ 프로젝트' 기술 소개 관심모아

지난 9월 16일, 국회의사당 대회의실에서 블록체인의 도약과 비전을 다지는 한국블록체인기업진흥협회 1주년 행사가 약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기념식에는 관련업계, 일반 시민, 학계 전문가 뿐만 아니라 유준상 한국블록체인기업진흥협회 이사장, 정대철 민주평화당 상임고문의 환영인사, 이주영 국회부의장, 정세균 의원, 김진표 의원 등의 축사가 이어졌다.  

이날 행사는 창립 1주년을 기념하고 다양한 학술 세미나, 종합토론, 정부에 대한 블록체인 산업 발전 대책 촉구 결의문 채택 등을 진행했다. 업계 관계자는 대한민국이 미래 먹거리인 블록체인과 금융을 발전시켜야 한다는 데에 뜻을 모았다. 

한국블록체인기업진흥협회 1주년 행사서 'ECP+ 프로젝트' 기술 소개 관심모아

이어진 세미나에서는 김형중 고려대 교수의 '최근 블록체인의 기술동향과 미래전망', 협회 김성진 본부장의 'AI 및 블록체인 비즈니스모델', 주식회사 ERB 엄민 대표의 '블록체인 기반 글로벌 금융' 등을 각각 발표했다. 

특히 싸이투코드의 대표이사이자 한국블록체인기업진흥협회의 기술위원장인 이병용 대표는 "지불경제 통합플랫폼" 이라는 주제로 현재 진행중인 ECP+ 프로젝트의 기술 및 결제의 편리성 등에 대해 설명하여 관심을 모았다.  

신개념 블록체인 비즈니스 모델인 ECP+ 프로젝트는 ECP+ APP를 통해 ECP+코인으로 다양한 사용처에서 사용이 가능하며, 다양한 암호화폐로도 전환이 가능한 신기술이다. 

발표 후에는 김형중 교수가 좌장을 맡아 앞의 4명의 발표자와 더불어 허기원 변호사, 김준영 ST Foundation 대표, 황명수 비렉스주식회사대표, 김형주 한국블록체인협단체연합회 회장 등이 열띤 종합 토론을 벌였다. 
아울러 블록체인이 미래 국가발전의 초석이 될 수 있으며, 정부의 정책을 비판하며 적극적인 발전 방안과 관련법 제정을 촉구하는 결의문을 청와대 등에 전달하기로 뜻을 모으며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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