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너시스 BBQ의 윤홍근 회장과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30일 오후 도청 정약용실에서 2019 국제농업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한 홍보 및 식음시설 운영참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해당 협약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윤홍근 제너시스 BBQ회장 이외에도 양측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주요 업무협약 내용은 2019국제농업박람회 식음시설 운영에 참여해 관람객에게 다양한 먹거리 제공, 제너시스BBQ 전국 가맹점을 통해 박람회 포스터 게재 및 홍보, 전남의 우수 농특산물 등 식재료를 구입·활용해 농가소득 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 등이다.

제너시스BBQ는 이번 협약을 통해 국제농업박람회의 공동주관으로 참여한다. 또한 박람회 기간동안 운영되는 부스의 수익금 중 일부를 박람회 사무국에 기부하기로 하여 사회공헌에 앞장서는 계획도 가지고있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국제농업박람회는 2012년, 2015년, 2017년 세차례 개최를 거듭하며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첨단기술의 정보공유를 이루어낸 국제 행사로 거듭났다. 이번 국제농업박람회에 제너시스 BBQ가 합류하게되면서 다방면으로 긴밀히 협업하기로 했다.

2019 국제농업박람회는 올해 4회째 추진되는 국제행사이며 오는 10월 17일부터 27일까지 11일간 나주 산포면 전라남도 농업기술원 일원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김영록 도지사는 "그동안 매회 평균 50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참여한 국제행사 규모에 비해 식음시설과 편의시설에 미흡한 점이 있어 아쉬웠다"며 "제너시스 BBQ가 박람회에 함께 하게 돼 든든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