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성공적인 밋업(Meet Up) 행사 소식을 전했던 더노드(TheNode)가 다가오는 10월 10일(목)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프로비트(Probit) 상장 소식을 전했다.

더노드는 기존 POW 채굴 방식의 문제점인 중앙집권적인 블록체인 생태계와 POS 채굴 방식의 많은 지분을 보유한 노드 소유자의 의사결정권 독점 문제, 그리고 마스터노드 채굴 방식의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는 많은 양의 암호화폐와 전문지식이 요구된다는 점을 모두 개선하여 많은 주목을 받았다.

더노드는 이더리움(Ethereum)과 마스터노드(Masternode)를 합성하여 만들어진 이름으로 이더리움 체인과 사용자 주도 채굴인 MPoS 체인을 결합하여 위와 같은 기존 채굴방식의 문제점들을 혁신적으로 해결하여 많은 반향을 이끌어낸 바 있다.

이는 지금까지도 우후죽순 생겨나고 있는 시중 ERC20 기반의 유틸리티 토큰과 마스터노드 프로젝트들과는 상반되는 점으로써 더노드가 채굴방식의 진화를 이룩해냈다고 전문가들 사이에서 평가받는 이유이다.

더노드의 네트워크는 이더리움 체인을 통해 이더리움 기반의 스마트 컨트랙트를 사용함으로써 Dapp 생태계를 활용하여 메인넷 네트워크의 취약점인 낮은 확장성과 호환성을 극복했다. 이에 더불어 마스터노드(MPoS)를 채택하여 기존 채굴방식의 느린 속도와 높은 비용, 그리고 무엇보다 중앙집권적인 채굴구조를 극복하였으며 채굴 참여자의 투자 리스크 관리가 용이하도록 설계 되었다.

이뿐만 아니라 노드 구축 기본 단위(1 NODE)는 10,000개로 참여조건의 기준을 낮춰 진입 장벽을 허물었으며 채굴 보상 수량의 경우 일일 채굴되는 물량을 25만개로 제한하여 자동 분배된다. 최대 채굴량은 10억개로 한정되어 있어 안정적인 토큰 메트릭스를 자랑한다. 이는 약 11년간의 채굴 기간 동안 채굴자들이 낮은 리스크로 꾸준하게 채굴할 수 있는 원동력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마스터노드는 1인당 최대 구축 노드수를 30개로 제한함으로써 안정적인 토큰 메트릭스를 도모하여 무분별한 인플레이션를 방지했다. 이를 바탕으로 더노드는 핵심적인 시스템 구축에 성공했으며 채굴보상율의 경우 노드 운영을 통해 월 10-25%의 채굴보상을 받을 수 있다.

더노드가 상장되는 프로비트 거래소는 코인마켓캡에 등록된 거래소로 실제 웹 트래픽 측면에서 세계 30위안에 들었다.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초당 150만개의 오더를 처리할 수 있는 빠른 처리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세계에서 가장 빠른 운영 플랫폼으로 꼽히는 거래소이다.

더노드는 THE/KRW, THE/BTC 두가지 페어로 상장될 예정이며 THE의 입금 오픈은 2019년 10월 10일 (목요일) 16:00 한국시간에 오픈되어 거래 시작은 2019년 10월 10일 (목요일) 18:00 한국시간에 시작된다.

기존의 마스터노드 프로젝트들의 한계를 혁신적인 모델로 극복하여 그 시작을 알리고 있는 더노드는 프로젝트 재단에서 소유하는 토큰 물량이 없다는 점 또한 여타 프로젝트와의 차별성과 함께 프로비트 상장 이후의 행보에도 많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