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세종, 우도환, 김설현 주연의 JTBC '나의 나라'가 4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대세 배우들이 출연하는 만큼 드라마 인물관계도에 대한 관심도 높다.
먼저 양세종은 서휘 역을 맡았으며, 이성계의 휘하로 북방을 호령했던 장수 서검의 아들이다.
부친의 능력을 이어 받았으며 간질병에 걸린 누이 연을 지키기 위해 무엇이든 하려는 인물이다.
또한 우도환은 남선호 역을 맡았으며, 사복시정 남전의 차남이자 서얼이다.
서자인 이복 형이 익사한 후, 남씨 집안의 아들 취급을 받을 수 있었던 인물이다.
김설현은 한희재 역을 맡았으며, 기생 한 씨의 딸로 자랐으나 기생이 되지는 않았다.
극중 서휘와 남선호의 사랑을 동시에 받는 인물이다.
그러나 한희재는 서휘와 서로 사랑하는 사이로, 남선호는 한희재를 향한 짝사랑을 이어갈 예정이다.
장혁은 이방원 역을 맡았으며, 조선을 개국했지만 개국 공신록에서 이름이 빠지게 된다.
이 외에도 김영철, 인교진, 지승현, 조이현, 안내상, 이유준 등이 출연하며 감초 역할을 할 계획이다.
한편 '나의 나라'는 매주 금,토 오후 10시 50분에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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