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선한 해산물을 맛볼 수 있는 석모도 맛집 '별천지'

신선한 해산물을 맛볼 수 있는 석모도 맛집 '별천지'

유현정 2019-10-02 00:00:00

맛집을 찾더라도 웰빙음식을 선호하는 이들이 늘어남에 따라 고기도 좋지만 몸에 좋은 채소나 생선으로 만든 요리가 떠오르고 있다.

서울 근교로 가족이나 연인, 친구와의 가볍게 떠나기 좋아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인천 강화도는 바다가 가깝기 때문에 신선한 해산물들을 맛볼 수가 있다.

이곳에 위치하고 있는 맛집 중 석모도 맛집으로 이름을 알린 '별천지'는 민박집과 식당을 같이 운영하고 있어서 1박2일로 방문해도 좋을 만한 장소이다.

칼칼한 병어조림과 각종 채소와 버무려 식감이 좋은 밴댕이 무침이 주메뉴인데 이 밖에도 게장백반, 백합탕 등 바닷가에서 먹기 좋을만한 음식이 가득하다. 밑반찬도 10가지 정도로 푸짐하게 나오는데 모두 주인이 직접 키우거나 뜯어오는 재료를 사용하기 때문에 신선한 자연의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별천지 특메뉴'로 이 모든 걸 비교적 저렴한 가격으로 만끽할 수 있어서 찾는 손님마다 호평이 자자하다.

관계자는 "맛과 건강, 가성비까지 두루 갖추고 있는 석모도 맛집으로 알려져 한번 온 손님들은 두 번, 세 번 재방문하고 있다"고 전했다.

석모도 맛집 '별천지'의 영업시간은 평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 30분까지이고, 주말은 오후 10시까지 연장하여 운영하고 있다.

유현정 기자

신선한 해산물을 맛볼 수 있는 석모도 맛집 '별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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