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는 화산 활동으로 만들어진 섬이기 때문에 제주도만의 독특한 화산 지형이 다양하게 나타나고 있다. 높이 1,950m인 한라산 꼭대기에는 분화구인 백록담이 있고, 한라산 아래로는 한라산이 폭발할 때 생긴 360여 개의 기생화산이 특이한 모습으로 위치하고 있다. 기생화산은 오름이라고도 한다. 용암이 식어서 생긴 현무암은 기둥 모양으로 쪼개지는 성질이 있어 절벽 형태로 잘 만들어진다.

제주도는 바다 한가운데 떠 있는 섬이지만 어업보다는 농사를 짓고 소를 키우는 농업을 하는 사람들이 훨씬 많다. 한라산 자락은 넓은 풀밭이 펼쳐진 천연 목장으로 이곳에서는 옛날부터 말이나 소를 키우는 목축업이 발달했다. 고려 시대부터는 나라에서 목장을 운영하면서 나라에 필요한 말들을 키웠지만 지금 제주말은 그 수가 많이 줄어들었다. 제주말은 천연기념물 제347호로 지정되어 있다. 그리고 제주도는 옥돔, 갈치, 고등어, 넙치, 성게 등 각종 수산물이 많이 잡히고 있다.

제주도를 찾는 여행객들은 이색적인 먹거리도 찾게 된다. 제주도 서귀포 중문관광단지 맛집 '기원뚝배기'는 제주 통갈치에 문어, 생전복, 새우 등 다양한 해산물을 넣어 요리한 문어해물갈치조림을 선보이고 있다. 이 메뉴는 천연 약초를 숙성한 양념을 사용하여 해산물 특유의 비린 냄새를 잡고 담백하면서 고소한 맛이 일품이다. 특히 양념은 현대인의 입맛에 맞을 뿐만 아니라 건강에도 좋아 밥에 비벼 먹는 손님들도 많다.

제주 중문 맛집 기원뚝배기는 커다란 수족관이 특징이다. 식당 입구에 있는 수족관에는 여러 가지 해산물이 있는데 이는 요리 주문이 들어오면 살아 있는 재료로 요리하여 더욱 신선하고 맛있는 요리를 손님들에게 제공하기 위함이다.

서귀포 맛집 기원뚝배기에서 문어해물갈치조림을 주문하면 별도 주문 없이 옥돔구이와 성게국을 서비스로 먹을 수 있다. 또한 통갈치조림정식 A세트에는 옥돔구이와 성게국이 추가로 하나씩 더 나오기 때문에 여러 명이 함께 온 경우 푸짐하게 먹을 수 있다. 게다가 갈치조림만 주문해도 수족관에 있는 생전복을 서비스로 제공하여 함께 먹을 수 있다.

밑반찬은 식당 평가에 있어 중요한 요소다. 제주도 맛집 기원뚝배기는 계절에 맞는 국내산 재료를 구입하여 매일 새벽 밑반찬을 만들어 손님 상에 올리고 있다. 방문한 손님들이 맛있게 식사하기를 기원한다는 상호에서 알 수 있듯이 전라도 엄마의 손맛을 담은 밑반찬은 손님의 만족도를 높여 한번 방문한 손님은 여행 기간 중 다시 방문하는 경우가 많다.

제주 맛집 기원뚝배기는 오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연중무휴로 영업하고 있어 언제든 방문이 가능하다. 전날 술자리를 가진 경우에는 기원뚝배기의 여러 가지 아침식사 메뉴 중 전복뚝배기가 제격이다. 전복뚝배기는 10가지 메뉴를 넣고 끓여 시원하고 얼큰한 맛이 일품이기 때문에 기원뚝배기는 제주 중문 아침식사 맛집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한편, 기원뚝배기는 손님들의 편의 제공을 위해 셔틀버스를 운행하여 영업시간 동안 무료 픽업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식당 옆에는 넓은 전용 주차장도 마련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