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의 몸속에는 물 공포증 DNA가 있다고 할 정도로 고양이는 물을 좋아하지 않는다.

물이 몸에 닿는 것도 싫어하는 고양이들은 마시는 물조차도 좋아하지 않는다고 하는데 그 이유는 사막에서 생활하던 그들의 선조 고양이의 습성이 남아 있기 때문이다. 사냥감을 통해 수분 섭취가 가능했던 그들과는 다르게 집고양이는 수분 섭취가 어려워 오늘날 많은 집사들의 고민거리가 되고 있다. 이런 집사들의 고민을 해결해줄 수 있는 제품이 출시되었다고 하는데 바로 반려동물 용품 전문 브랜드 두잇의 워터팟이다. 

워터팟은 수반과 정수기를 합친 반려동물용 정수기이다. 고인 물은 오염된 물로, 흐르는 물은 깨끗한 물로 인식하는 고양이의 심리를 파악해 마치 자연에서 흐르는 깨끗한 물의 모습을 재연해 냈다고 하는데, 흐르는 물이 만들어내는 빛과 그림자의 일렁임으로 많은 고양이들의 시선을 끌어 실제로 워터팟 사용 후 음수량 증대로 신장 관련 질환이 개선되었다는 후기가 있을 정도이다.

제품에 대해 더 자세히 살펴보자면, 고양이의 턱드름을 유발할 수 있다는 플라스틱 소재, 도자기 소재가 아닌, 아기 젖병에 사용되는 트라이탄 소재를 사용했으며, 모두 인증 받은 제품들만 사용해 안전성에 더욱 신경을 썼고, 부품의 경우 개별 구매가 가능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정수기를 오랜 기간 사용할 수 있다. 정수기에 있어 가장 중요한 필터의 경우 세계 최초로 직접 여과 방식을 사용했으며, 필터 내부로 들어간 물은 전부 필터의 충진재를 거쳐 나오도록 설계되어 정수가 되지 않거나 긴 시간이 필요했던 기존의 반려동물 정수기와 차별점을 두었다.

현재 리뉴얼 출시 기념으로 자사몰에선 특별한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정가 119,000원의 제품을 20% 할인된 95,200원에 제공하고 있으며, 최대 12개월 무이자 할부 적용도 가능해 월 7,900원에 워터팟을 구매할 수 있다. 적립금 또한 다양하게 지급하고 있는데 회원 가입 시 1,000원, 일반 리뷰를 남길 시 1,000원, 포토 리뷰를 남길 시에는 3,000원을 지급해 추후 필터 구매 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매달 10명의 베스트 리뷰어를 선정, 선정된 10명에게는 규조토로 만들어진 워터팟 전용 드라이매트를 선물로 증정한다.

할인 이벤트의 경우 10월 18일까지만 진행되니 강아지, 고양이 정수기 구매를 고려 중인 집사들이라면 고려해보는 것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