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명사진은 이력서 및 지원서 등 다양한 곳에 사용되지만, 일상생활에서 자주 쓰이는 것은 아니다. 특히 대부분의 증명사진은 6개월 이내 찍은 것을 사용하도록 권장하는데, 일반 사진관에서 찍은 증명사진 가격은 그 비용이 비싸 부담스러운 것이 사실이다.

신개념 증명사진 자판기 '폴라페이스'를 이용하면 이와 같은 부담도 덜 수 있다. 일반 사진관의 증명사진 촬영 비용은 최소 1만 원 이상이 들지만, 폴라페이스는 5천원권, 1천원권 지폐 한 장씩이면 평생 소장할 만큼 예쁜 증명사진을 얻을 수 있다.

증명사진 자판기는 사진기사가 직접 찍어주는 것이 아닌 만큼, 결과물에 대한 의문이 들 수 있다. 하지만 폴라페이스는 증명사진 잘나오는 법에 대한 고민을 할 필요 없이, 14종류의 뷰티필러로 원하는 부위를 실시간 보정할 수 있다.

뷰티필터는 V라인, 얼굴 슬림, 머리뽕, 콧볼 축소, 입술 크기 등으로 다양하다. 이와 같은 뷰티필터를 활용한 증명사진은 인생 사진 획득 확률을 높여줄 수 있다.

뷰티필터에는 메이크업 기능까지 완벽하다. 피부 깨끗하게, 쉐이딩, 볼터치, 립스틱, 팔자주름 등의 메이크업 기능을 탑재하고 있는 것, 또한 캐논 DSLR을 탑재해 사진관급 퀄리티가 나올 수 있다.

폴라페이스는 증명사진은 물론 레트로한 느낌의 흑백촬영과 컬러초상화 기능을 더해 지하철 사진자판기와 차별화를 꾀했다. 흑백촬영은 최대 4명까지 가능한데, 촬영 비용도 증명사진 및 여권사진 가격인 6천원 보다 싼 4천 원이다.

컬러초상화를 통한 뷰티필터와 텍스트 입력으로 사진을 예쁘게 꾸미는 것도 가능하다. 컬러초상화는 최대 3명까지 촬영 가능한데, 30가지 이상의 다양한 배경을 마음대로 골라서 촬영할 수 있다는 장점을 지닌다. 뻔한 사진관 배경이 아닌, 이미지 사진처럼 밝은 배경을 사용할 수 있다.

폴라페이스를 통해 촬영한 사진은 즉시 인화된다. 증명사진 인화를 오랜 시간 기다릴 필요 없이 곧바로 결과물을 손에 얻을 수 있으며, 이미지 파일 전송 서비스까지 지원하는 만큼 이미지 파일로도 인생 사진을 소장할 수 있다.

폴라페이스 관계자는 "투박한 지하철 사진자판기와 달리 팬시한 기기 외관과 알아보기 쉬운 사용 안내 인터페이스 덕분에 누구나 쉽게 폴라페이스를 찾고, 또 편리하게 폴라페이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증명사진 인화나 운전면허 갱신 사진, 셀프 여권사진 등이 급하게 필요한 분들이라면 폴라페이스를 이용해 보시길 추천한다"고 밝혔다.

한편, 전국 폴라페이스 위치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