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쿼크체인, 메인넷 스마트 컨트랙트 적용으로 DApp 유치 본격 시작

홍은기 2019-09-30 00:00:00

쿼크체인, 메인넷 스마트 컨트랙트 적용으로 DApp 유치 본격 시작

초고속 블록체인 플랫폼, 쿼크체인이 지난 28일, 메인넷에 스마트 컨트랙트 기능을 적용 완료했다.

 

스마트 컨트랙트는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프로그래밍된 조건이 모두 충족되면 자동으로 계약을 이행하는 '자동화 계약' 시스템이다. 부동산이나 주식 등 다양한 것을 거래할 수 있으며, 제 3자가 없는 당사자간 거래도 가능하다.

 

쿼크체인은 이 기능을 메인넷에 적용함으로써 DApp을 기술적으로 유치할 수 있는 기반을 모두 구축하게 됐으며, 85개 이상의 글로벌 파트너사와 함께 실질적인 생태계 조성을 시작하고 빠른 확장에 집중할 예정이다.

 

한편, 쿼크체인은 실리콘밸리에서 구글, 페이스북 등에서 샤딩을 개발했던 치조우 대표가 설립한 퍼블릭 체인 프로젝트로, 지난 4월 메인넷 출시 이후 7월 토큰 스왑을 시작하는 등 지속해서 성과를 보여 주고 있으며, 기술력으로 다수의 학계 및 업계에서 인정을 받고 있다.

 

첫 상장을 바이낸스에 했으며, 지난 23일에는 국내에서 바이낸스와 공동으로 밋업을 진행한 바 있다.

 

샤딩 기술로 블록체인의 확장성 문제를 해결하며, 작년에 55,000 TPS 이상을 달성했다. 샤딩 플랫폼에서 제기되는 보안성 문제 역시 PoSW 합의 알고리즘을 적용하는 자체 고안한 보손(Boson) 컨센서스로 보완하여 사실상 가장 빠르고 안전한 플랫폼을 이미 구축한 거의 유일한 퍼블릭 체인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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