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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테헤란, 대한민국 미래경영대상 수상

홍은기 2019-09-25 00:00:00

법무법인 테헤란, 대한민국 미래경영대상 수상

'정의란 무엇인가?'와 같은 물음이 세상에 던져졌다는 것은 정의의 가치 실현이 불가피해 보이는 세상에서 정의의 답을 찾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을 시사한다. 정의 실현은 결국 기울어진 저울의 답을 찾기 위해 함께 고민하는 과정에서 이루어지는 것이다. 

최근 대한민국 국민들은 연예계나 사회계 최대 이슈인 마약·성범죄의 사건·사고 소식에 우려를 넘어선 분노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유명인을 넘어서 일반인마저도 접근성이 용이해 마약을 구입뿐만 아니라 직접 투약할 수 있어 문제는 더욱 심각하다.  

마약뿐만 아니라 성범죄 사건은 몇 년 사이 두 배로 늘었다. 유명 가수 단톡방 사건과 같이 촬영 기기의 발달로 인한 몰카(몰래카메라)와 휴대전화 불법 촬영으로 인한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특히 마약·성범죄의 사건은 초범의 경우도 실형이 선고되는 중범죄로 취급된다. 전문가의 도움 없이는 법적 대응에 낭패를 볼 수 있기 때문에 형사전담변호사의 전문성을 요구한다.  

헤럴드경제, 코리아헤럴드가 주최하고 월간 파워코리아가 주관한 '2019 대한민국 미래경영대상'에서 '법률서비스 부문 대상' 을 수상한 법무법인 테헤란의 정찬 변호사는 이와 같은 마약·성범죄의 사건을 다루는 전문 형사전담변호사로서 "유포된 후가 더욱 문제이기에 이에 대한 대응방법과 대안 마련에 조력해주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피해 여성분들이 상대방의 보복 및 유포가 두려워 제대로 대처하지도 못하고, 도리어 고소 자체를 포기하고 있는 실정이다"며 수사 및 진행의 벅찬 부분을 담당해주고도 있다고도 말했다. 그리고 그는 앞으로도 계속해 활로를 개척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정 변호사는 작은 것도 소원하지 않고 세심한 신경을 써 누락되는 일이 없도록 맡겨진 일을 처리하는 성격 탓에 의뢰인들의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  

그는 "'바늘구멍에 황소바람 들어온다.'라는 말을 늘 상기한다" 며, "의뢰인 개인이 소송을 건다는 것은 당사자에겐 인생이 걸린 문제라 바늘구멍 놓치면 큰일이 날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재차 검토하고 살펴 놓치는 부분이 없도록 한다"며 승소 비결에 대해 말했다.  

그는 법조인으로서 사회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다고 말하며 이의 연장선에서 년에 2번씩 무료 법률 상담을 진행하고, 법률 강의로 재능기부를 통한 이웃 사랑의 작은 실천에 힘을 보태고 있다. 

정 변호사는 도덕적 관점에 부합하지 않는 사건을 다룰 때, 법조인으로서 가장 어려움이 많다고 말한다. 때로는 피의자를 변호할 상황도 있어 이런 경우 진실을 먼저 파헤치고자 한다고 한다. 반대편의 억울한 경우도 살펴 진상(眞相)을 밝히는 데 한 걸음을 더 다가서고자 하는 것이다. 정 변호사가 리걸 마인드를 가지고 정의로운 판단에 힘을 실어 세상의 변화를 이끄는 대한민국을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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