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 시대의 도래로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과 융합을 통해 새로운 가치가 창출되고 있다. 그러나 현 교육 시스템으로는 시대가 원하는 인재를 양성할 수 없다는 것이 각계 전문가들의 중론이다.  

이런 우려속에 올해 초부터 <생각이 열려야 세상이 열린다>란 주제로 전국에서 진행 중인 한 강연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주 강연자는 지앤비교육의 원종호 대표이사로 이 강연을 통해 교육이 추구해야 할 가치 철학과 근본 목적을 전달하고 있다. 

원 대표는 "교육의 목적은 단순히 지식을 주입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영혼이 지혜에 배고파 하도록 만드는 것이다"라며 "우리 교육이 주입식 교육에서 벗어나 우리 아이들이 '생각하는 힘'과 '공부력'을 키워야 한다고 강조하며, 생각을 열고 사유하고 질문하도록 이끌어야 한다"고 말한다. 그는 "이런 교육을 위해 '패럴랙스' 브랜드를 고안했고, 이를 효과적으로 교육에 적용하기 위해 각 분야 전문가들과 함께 10여년의 연구 기간을 거쳐 '생각열기 학습법'을 만들었다"고 전했다. 

패럴랙스(Parallax)는 "받아들인 지식을 다양한 관점으로 재해석하여,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학문 탐구 자세"라는 브랜드 의미를 지니고 있다. 이런 가치철학이 녹여진 '생각열기 학습법'은 단순히 기술적인 해법을 통해 학생들이 정해진 답을 찾아가는 방법을 가르치는 것이 아니다. 오히려 사유하고 질문하는 과정을 통해 '생각을 열고' 순수한 지적 호기심을 해소하게 함으로써 교육의 근본 목적을 바로 세우려는 확고한 교육철학이다. 

지앤비교육의 신규 브랜드 '패럴랙스'(Parallax)는 현재 교육업계의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론칭 전부터 가맹 시작 3개월 만에 가맹수 900개를 돌파했으며, 9월 현재 브랜드 가맹수 1,764개(지앤비 영어 812개, 패럴랙스 952개)를 보유해 명실 상부한 교육업계의 강자로 부상하고 있다.  

원 대표는 이러한 패럴랙스의 가맹 돌풍에 대해 "학원장과 학부모들도 우리 교육이 변해야 한다는 것에 공감하고, 패럴랙스의 가치철학에 호응하는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 미래 세대를 위해 주입식 교육에서 벗어나 패럴랙스의 깨우치는 교육이 잘 정착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올 9월 패럴랙스 인문아트와 수학에 이어 11월 패럴랙스 영어의 론칭이 예정되어 있어 패럴랙스의 돌풍은 한동안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