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쇼핑 시즌이다. 최근 쇼핑 트렌드는 '온라인 사이트를 이용한 할인 받기'다. 아마존, 이베이, 알비바바 등 해외 직구 사이트부터 국내 인기 업체 사이트에도 연말 '할인 대전'이 벌어진다.
▲해외 직구의 성지 아마존(출처=아마존 홈페이지 캡처)
연말 쇼핑 시즌이다. 최근 쇼핑 트렌드는 '온라인 사이트를 이용한 할인 받기'다. 아마존, 이베이, 알비바바 등 해외 직구 사이트부터 국내 인기 업체 사이트에도 연말 '할인 대전'이 벌어진다. 최대 80~90% 할인을 받을 수 있는 2018 블랙프라이데이에는 열기가 뜨거워진다. 문제는 블랙프라이데이를 노린 '가짜 사이트'다.
▲2018 블랙프라이데이를 노린 가짜 사이트를 조심해야 한다(출처=게티이미지뱅크)2018 블랙프라이데이 앞두고 가짜 사이트 주의보
오늘(22일) 서울시는 연말 쇼핑 시즌을 앞두고 가짜 사이트가 급증한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지난해 가짜 소비자 피해는 11~12월 집중됐다. 겨울철 롱패딩, 가방, 청소기 등 구매 후 환불 불가, 판매자 연락 두절 등 피해 사례가 있었다. 특히 최근 가짜 사이트로 인한 소비자 피해도 8건 접수된 것으로 전해진다. 프랑스 명품 구두인 '로저비비에' 판매를 내건 가짜 사이트로 피해를 본 것. '로저비2018'(http://rogervi2018.com/, http://rogerv2018.com)를 통해 주문했으나 이후 취소가 불가하거나 판매자 답변이 없던 것으로 알려졌다.
▲2018 블랙프라이데이를 앞두고 '가짜 사이트 주의보'가 내려졌다(출처=게티이미지뱅크)2018년 블랙프라이데이 위한 가짜·피싱 사이트 구분하는 법
블랙프라이데이 가짜 사이트 주의보에 '피싱 사이트 구분법'에 관심이 모아진다. 피싱 사이트는 실제와 유사한 사이트로 유인해, 개인 정보를 빼내는 등 절도 행위를 하는 곳이다. 가짜·피싱 사이트 구분하기 위해 먼저 URL을 자세히 살펴야 한다. 검색한 주소 영문 이름과 도메인에 표시된 철자가 일치하는지 확인해야 한다. 피싱 사이트는 철자를 교묘히 바꿔 놓는다. URL 중 'http://' 뒤의 주소(도메인명)와 크롬이나 익스플로러 상단 창에 잡히는 '인증' 표시가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물론 정상 사이트에서 '인증' 표시가 없는 경우도 있다. 만일 도메인 이름도 일치하지 않고 인증 표시도 없다면 피싱 사이트일 가능성이 크다.
▲최근 아마존에서 일부 고객 명단, 이메일 주소가 유출된 것으로 알려졌다(출처=게티이미지뱅크)아마존 개인정보 유출까지 "블랙프라이데이 인기 시들 걱정"
2018년 블랙프라이데이를 앞두고 악재가 또 터졌다. 외신 등에 따르면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아마존이 고객 명단 유출 사고를 일으켰다. 고객 명단은 개인 정보인 데다, 일부 이메일 주소까지 노출돼 아마존 신뢰성이 떨어지고 있다. 아마존은 개인 정보가 유출된 고객에게 사과 메일을 발송함과 동시에, 현재 문제가 해결됐다고 밝혔다. 하지만 피해를 본 고객 수 등을 구체적으로 공개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아울러 아마존웹서비스(AWS) 장애로 국내 인터넷서비스, 전자상거래 등이 먹통되는 사태도 발생했다. 서비스 장애는 현재 복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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