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프로야구 시즌이 8년 만의 SK 와이번스의 우승으로 마무리 되면서 본격적인 스토브리그가 막을 열었다. 한국야구위원회(이하 KBO)는 지난 17일, 2019 프로야구 FA자격 선수 명단을 공개했다. 여기에는 두산 베어스의 좌완 투수 장원준도 포함되어 있다.
▲이번에 FA 자격을 갖게 된 두산베어스 장원준 (출처= 두산 베어스 홈페이지)
2018 프로야구 시즌이 8년 만의 SK 와이번스의 우승으로 마무리 되면서 본격적인 스토브리그가 막을 열었다. 한국야구위원회(이하 KBO)는 지난 17일, 2019 프로야구 FA자격 선수 명단을 공개했다. 여기에는 두산 베어스의 좌완 투수 장원준도 포함되어 있다.
▲2019 FA 승인 선수 명단 (출처= KBO 공식 페이스북 캡처)2019 프로야구 FA 자격 선수 장원준, 신청 포기?
이번 FA 시장은 유독 투수 품귀 현상이 눈에 띄는 가운데, 장원준이 FA 신청을 포기할 것으로 보인다. 장원준은 두산의 2년 연속 한국시리즈 우승에 크게 공헌한 바 있음에도 몸값을 대폭 올릴 수 있는 기회를 포기한다는 점에서 의아하다. 한편, 장원준은 지난 2014년 두산 베어스로 이적할 당시 4년 84억 원의 대형계약을 맺었는데 이 때 소속팀 롯데 자이언츠가 88억 원을 제시했음을 밝히며 두산과의 이면계약설이 대두된 바 있다.
2018 한국시리즈 우승 불발, 그럼에도 양의집 찹기 '혈안'
한국시리즈 6차전 패배로 아쉽게 2018 프로야구 순위 2위에 머무른 두산.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 FA 시장 최대어는 두산 베어스의 안방마님 양의지로 꼽힌다. 특히 삼성 라이온즈에 강민호를 보낸 'FA 큰 손' 롯데 자이언츠의 협상이 예상되는 가운데, 포수 자원이 부족한 기아 타이거즈 또한 관심을 보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2018년 한국시리즈 우승팀, 기아 타이거즈 (출처= 기아 타이거즈 홈페이지 캡처)KIA 타이거즈, 용병 투수·타자 계약 완료
한편, 기아는 새로운 외국인 투수 제이콥 터너와 외야수 제레미 해즐베이커를 영입했다. 2017 한국시리즈 우승에 그쳐 올해 별다른 성적을 내지 못한 KIA는 헥터와 함께 원투펀치 역할을 해줄 새로운 투수로 제이콥 터너를 선택했다. 또한 한화 이글스의 제러드 호잉와 비슷한 스타일의 외야수 제레미 해즐베이커를 영입해 수비력을 보완했다. 해즐베이커는 보스턴 레드삭스 입단을 시작으로 LA 다저스로 트레이드 된 경험이 있는 등 오랜 야구 경력을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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