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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수능]3번째 응시 수험생 화장실에 갇히는 등 수능 등급컷 표준편차 이슈까지…수능 답지, 정답에 '멘붕'

지난 15일 시행된 2019 수능 등급컷을 입시정보 사이트들이 제공하는 가운데 전년도 수능보다 훨씬 어려웠다는 평가가 쏟아지면서 후기가 심상치 않다.
▲입시전문 사이트를 통해 수능 등급컷 예상 점수가 실시간으로 공개되고 있다(출처=온라인커뮤니티)
지난 15일 시행된 2019 수능 등급컷을 입시정보 사이트들이 제공하는 가운데 전년도 수능보다 훨씬 어려웠다는 평가가 쏟아지면서 후기가 심상치 않다.

▲지난 15일 2019 수능이 실시됐다(출처=게티이미지뱅크)수능답지, 수능 정답에 학생들은 '멘붕'
수능 국어영역은 과학 관련 문항이 접목되는 등 복합 지문 때문에 난이도가 높았다는 평가가 있었으며 등급컷은 역대 최초로 80점대 예상컷이 나왔다. 2018 수능 국어 커트라인은 94점이었다. 이과 학생들이 주로 응시하는 수학 가형 1등급컷은 92점, 문과 학생들이 응시하는 나형 1등급 컷은 92점이다. 수능 수학 난이도는 대체로 무난했으나 특정 고난이도의 문제들로 점수가 판가름 날 것이라는 평가가 있다. 수능 영어 등급컷은 아홉개 등급으로 성적이 산출되며 구십 점 이상이면 1등급, 80점 이상이면 2등급, 70점 이상이면 3등급이 매겨진다.

▲이번 수능에서 학생이 화장실에 갇히는 사고가 발생했다(출처=게티이미지뱅크)2019 수능 사건사고 부산 고등학교 시설물 관리 의문
한편, 2019 수능 답지, 정답이 공개된 가운데 2019 수능 사건사고도 눈길을 끈다. 배우 송재림은 수능시험 당일 오토바이 수송 봉사 사진을 공개했다. 송재림은 자신의 오토바이에 타는 수험생이 놀라지 않도록 마스크로 얼굴을 최대한 가렸으며 인스타그램에 수험생을 향한 응원의 메시지도 잊지 않았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오토바이를 훌륭하게 쓴 예"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부산의 한 수능 시험장에서는 수험생이 20여분 간 화장실에 갇히는 일이 벌어졌다. 부산에서 명문대 진학을 목표로 3번째 수능에 응시한 A씨(20)는 1교시 국어시험을 마치고 오전 10시께 고사장 4층 화장실에 들어갔다가 잠금장치가 잠겨 20여분 간 화장실에 갇혀야 했다. A씨는 2교시 수리 영역 OMR 카드가 배부되는 시간에 좌석에 착석했지만 심리적으로 흔들려 결국 시험에 차질이 생겼다고 하소연 했다. 시험장 학교 관계자는 "밖에서 문을 여닫는 것은 확인했지만 안에서 제대로 열리는 지 확인하지 못했다"고 해명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수능 등급컷, 수능 답지, 수능 정답도 충격이지만 **학교 시설물 관리가 세심하지 못했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팸타임스=김유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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