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여운 설치류 '프레리 도그', "아이 있는 가정에는 위험"
야생동물인 줄 알았던 프레리도그가 반려동물로써 인기를 끌고 있다. 프레리 도그는 일생 계속해서 이빨이 자라는 설치류와 닮은 외모를 가지고 있으며, 활동적이고 장난기가 많으며 강인한 체력을 가지고 있다.
프레리도그는 '짖는' 소리를 내기 때문에 이름이 붙어졌다. 프레리도그의 발성은 사람의 언어와 유사하게 서로 소통할 수 있는 '말'을 한다고 한다. 2003년 프레리도그가 원숭이 두창 바이러스 발병 주범으로 밝혀진 이후 5년 동안 반려동물로써 금지됐었다. 그리고 2008년 FDA가 제재를 해제하면서 다시 반려동물계로 복귀하게 됐다.
수컷과 암컷
수컷 프레리 도그는 암컷보다 크다. 평균 1.5 ~ 3.5lb 정도의 무게가 나간다. 암컷은 35 ~ 40일의 임신 기간을 거쳐 한 마리의 새끼를 낳는다. 임신한 암컷은 다른 프레리 도그에 공격성을 보이기 때문에 그룹에서 격리시켜야 한다. 그리고 암수 모두 항문선을 가지고 있으며 중증의 합병증을 피하기 위해서는 중성화 수술을 해주는 편이 낫다. 암컷 프레리 도그를 중성화 수술을 시키지 않는 경우, 발정 주기마다 공격성을 보이고 일시적으로 행동도 변한다.
케이지 : 프레리 도그는 씹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강한 철제 바가 있는 케이지를 선택해야 하고 침구류는 수정할 수 있다. 그리고 굴을 파는 습성이 있기 때문에 안락함을 느끼게 하기 위해서는 굴을 팔 수 있을 만큼 충분한 공간을 확보해야 한다. 프레리 도그는 기본적으로 지상에서 서식하기 때문에 높은 사다리는 필요로 하지 않는다. 그리고 신체적인 자극을 줄 수 있는 운동용 바퀴도 제공해야 한다.
건강 : 프레리 도그는 사교적인 동물이다. 따라서 한 마리만 기를 경우 우울증에 걸릴 수 있으며 신체적인 질병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 그리고 주인의 충분한 관심을 받지 못하면 다른 문제도 발생할 수 있다. 프레리 도그는 사육을 하게 되면 체중이 증가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충분한 운동이 필요하다. 그리고 다른 이국적인 동물이 걸리는 의료적인 문제도 발생할 수 있다. 여기에는 장내 기생충과 심장 질병, 구강 질병 등이 포함된다.
프레리 도그에 대하 추가로 알고 싶은 경우, 외래종 반려동물 전문 수의사와 상담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다. 그리고 이 특별한 동물은 연례 건강검진과 적절한 먹이, 관리가 필요하다.
[팸타임스=김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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