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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신용 저소득 서민을 위한 정부지원대출 햇살론, 신청전 자격조건 확인 필요

FAM타임스 | FAM타임스 | 입력 2018.11.12 17:32|업데이트 2026.09.13 02:50 | 댓글 0

가계부채 증가세는 둔화됐지만 빚을 갚기 힘든 취약 계층의 빚 부담은 줄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본격적인 금리 인상을 앞두고 서민들의 고통이 더 커질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가계부채 증가세는 둔화됐지만 빚을 갚기 힘든 취약 계층의 빚 부담은 줄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본격적인 금리 인상을 앞두고 서민들의 고통이 더 커질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신용이 낮거나 소득이 적으면서 다중채무를 지고 있는 취약차주의 부채규모가 83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이 발간한 금융상황안정 보고서를 보면 지난해 말 취약차주의 빚 규모는 모두 82조7천억원으로 1년 사이 4조원이 넘게 불어났다. 이는 전체 가계대출의 6% 수준으로 취약차주 수는 전체 가계대출자의 8%인 149만 9천명으로 관련 통계 작성 이래 최대치이다. 이런 취약차주들의 빚은 은행들이 문턱을 높이면서 상호금융, 저축은행, 대부업 등 비은행권에 집중되어 고금리 비중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금리가 1% 포인트 오를 경우 전체 차주의 이자 부담은 1.4%포인트, 취약차주의 이자부담은 1.7% 포인트 커지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에 정부에서는 저신용·저소득층을 지원하기 위해 새희망홀씨, 햇살론, 바꿔드림론, 미소금융, 안정망 대출 등 정책서민 금융을 시행하고 있다. 특히 햇살론은 소득과 신용등급이 낮아 시중은행의 이용이 어려운 서민을 위한 가장 대표적인 정부정책상품으로 생계자금 최대 1500만원 대환자금 3000만원, 창업자금 5000만원, 운영자금은 2000만원까지 지원하고 있다.

신청 시 필요한 자격조건을 살펴보면 연소득 4500만원 이하(신용등급 6등급 이하) 또는 연소득 3500만원 이하인 경우 등급에 무관하게 신청이 가능하다. 저금리 대환대출을 위한 자격요건은 신청일 기준으로 3개월이 경과한 저축은행, 카드론, 캐피탈, 대부업등의 연 이율 20% 이상의 고금리 채무를 정상상환중인 경우라면 이용이 가능하다. 누구나 재무적으로 위기를 겪을 수 있는 상황에서 서민금융을 통해서 재기의 기회를 얻고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지혜가 필요한 시기이다.

[팸타임스=이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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