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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에서 기르면 좋은 인기 담수어 5종 추천

   김준호 기자   2018-11-08 09:59
▲일부 어종은 식용이나 연구용이 아니다(출처=픽사베이)

관상어를 기를 계획이라면 담수어종도 훌륭한 선택이다. 담수어는 그 모양과 색, 크기가 무궁무진하게 다양하다. 담수어는 화려한 색 때문에 관상어 애호가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다. 관상어를 기를 생각이라면 모든 어종은 각기 다른 특성을 가졌기 때문에 여러 종을 하나의 수조에 넣을 수 없다는 것을 무엇보다도 먼저 알고 있어야 한다.

다음은 가정에서 일반적으로 기를 수 있는 담수어종이다.

▲네온 테트라는 등에 푸른 줄무늬가 있는 소형 어종이다(출처=위키미디어 커먼스)

1. 네온 테트라

이름처럼 화려한 푸른색 띠가 몸통 전체에 가로질러 있으며 어두운 곳에서도 한 눈에 볼 수 있는 네온 테트라는 담수어 수조에서 대표적으로 볼 수 있는 어종이다. 그리고 담수어 초보자들 사이에서도 오래 전부터 인기를 끌어왔다. 네온 테트라는 페루가 원산지이며 매달 약 150만 마리씩 미국으로 수입되고 있다. 화려하게 생긴 이 담수어는 관리가 쉬운 어종 중 하나다. 네온 테트라는 그룹으로 모여 사는 것을 좋아하며 개체수가 많을수록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다. 네온 테트라는 완전히 성장해도 2cm를 초과하지 않기 때문에 지나치게 커지지 않을까 걱정할 필요는 없다. 그리고 잡식성이기 때문이 먹이 선택도 매우 쉽다. 일반 물고기 사료를 먹일 수 있지만 때때로 붉은지렁이나 해수 새우를 먹여도 좋다. 네온 테트라는 열대성 온도의 신선한 산성수를 필요로 하며 최대 10년까지 살 수 있다.

2. 플래티

플래티는 집단을 이루며 서식하는 어종으로, 다섯 마리 이상으로 떼를 지어 이동하는 것을 좋아한다. 따라서 플래티를 기르기 위해서는 대형 수조를 선택해야 한다. 이 어종은 선택적 교배의 결과로써 다양한 색을 띠고 있다. 플래티는 모든 종류의 사료 또는 냉동 먹이도 먹을 수 있기 때문에 먹이를 먹이는 것은 어렵지 않다. 이 어종은 잡식성이지만 육류보다는 초식성 먹이를 더 좋아한다. 따라서 식물성 먹이와 함께 단백질을 보충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매우 평화로운 기질이 있어 구피나 몰리와도 잘 어울리며 매우 활동적이기도 한다. 다섯 마리의 플래기를 기르기 위해선 10갤론 용량의 수조로 충분하다.

▲구피는 금붕어처럼 쉽게 기를 수 있는 담수어다(출처=위키미디어 커먼스)

3. 구피

구피는 관리가 쉽기 때문에 초보자들이 기르면 좋을 어종이다. 그리고 밝은 색과 꼬리 때문에 보고 있으면 눈이 즐겁다는 특징도 있다. 하지만 구피는 금붕어와는 달리 무리로만 길러야 하는 사회성이 강한 생명체다. 따라서 한두 마리 정도를 기를 생각이라면 문제가 될 수 있다. 구피는 일반 사료나 냉동 간 새우, 붉은 지렁이 등을 먹을 수 있다. 그리고 강인해서 먹이가 없이도 일주일 정도는 생존할 수 있다. 이 다채로운 색의 어종은 다양한 수조 조건에서 적응할 수 있다. 다만 구피 한 마리 당 1갤론 용량을 차지할 수 있는 수조를 선택해야 한다. 그리고 이상적인 수온은 10~29℃며 물의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해줘야 한다.

4. 체리 바브

체리 바브는 적절한 크기의 수조를 사용하는 한 쉽게 관리할 수 있는 어종이다. 완전히 자란 체리 바브는 2인치까지 자라며 최소 25갤론 용량의 수조를 필요로 한다. 그리고 수조 내의 변화에 내성이 있다. 한편, 야생의 체리 바브는 멸종 위기 어종이지만 눈길을 사로잡는 색과 오락적인 가치가 있어 관상어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인기가 높다. 체리 바브는 매우 활동적이며 새로운 환경에 쉽게 적응한다. 잡식성이어서 어떤 유형의 사료도 먹을 수 있다. 이 어종은 관리가 쉬우며 어느 수조에서든 기를 수 있지만, 위험을 느낄 경우 숨을 수 있도록 수조 내에 식물로 된 은신처를 만들어줘야 한다.

5. 몰리

몰리는 5인치까지 크기도 한다. 담수, 해수에서 모두 생존할 수 있으며 플래티와 함께 키울 수도 있다. 튼튼하고 다른 열대어만큼 공격적이지 않아 초보자들에게도 이상적이다. 하지만 몰리의 유형마다 차이가 크기 때문에 적절한 수조 상태를 만드는 일은 어려울 수 있다. 한편, 모든 몰리는 온수를 선호하기 때문에 수온은 25~28℃가 최적이다. 몰리는 진화를 거치면서 육식성에서 초식성으로 변했고 다른 열대어보다도 조류 소화 능력이 뛰어나다. 몰리에게 최적의 먹이는 해초와 채식성 사료며 간식으로 붉은지렁이와 간 새우를 줄 수 있다. 하지만 간식은 일주일에 1~2회가 적당하다. 몰리의 기대 수명의 최대 2년이다.

[팸타임스=김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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