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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세 시대 노후 안정 자금 어떻게?" 주택연금·연금형 희망나눔주택 수령액 계산법, 기준, 가입 조건, 신청은?
등록일 : 2018-11-07 10:00 | 최종 승인 : 2018-11-07 10:00
김현지
▲노후 자금을 마련할 수 있는 주택(출처=게티이미지뱅크)

[FAM TIMES(팸타임스)=김현지 기자] 100세 시대다. 평균 수명이 길어지면서 건강하게 잘 하는 삶에 관심이 높다. 노년기에 접어드는 베이비부머(전쟁 이후 1955년부터 63년 사이 태어난 세대) 세대들도 같은 고민이다. 특히 자식 세대의 저조한 취업률 등 경제 상황이 여의치 않아 이들의 노후가 새로운 문제로 떠올랐다. 가진 것이라고는 집 한 채뿐이라는 베이비부머 세대. 이들에게 안정적인 노후 자금을 마련할 수 있는 제도를 소개한다.   

▲매월 연금을 받을 수 있는 주택연금 제도(출처=게티이미지뱅크)

'대표 노후 연금' 주택(담보)연금 수령액 기준 시점, 중도 해지 

주택연금은 집을 담보로 연금을 받는 제도다. 신청 자격은 만 60세 이상 주택 보유자여야 한다. 주택연금에 가입하면 노후 생활자금을 사망 시까지 매월 받을 수 있다. 집값이 높을수록 수령액이 증가한다. 집값 산정 기준은 연금 가입 시점. 집값이 급등한 시기 주택연금에 가입하는 것이 유리하다. 아울러 주택 보유자 연령에 따라 연금 수령액도 달라진다. 통상 집값이 높을수록, 나이가 많을수록 연금 수령액이 높다. 가령 집값이 5억 원, 나이가 65세라면 매월 125만 원을 수령할 수 있다. 중도해지 시 그간 받은 연금 등을 상환해야 한다. 3년간 재가입은 금지. 집값이 급등한 올 상반기 주택연금 중도해지자가 늘었다고 전해졌다. 

▲정부에 주택을 팔고 연금을 매월 받는 '연금형 희망나눔 주택'(출처=게티이미지뱅크)

연금형 희망나눔 주택 수령액, 산출 계산법, 신청은? 

집을 '팔아서' 연금을 받는 제도도 있다. 연금형 희망나눔 주택 제도다. 주택 보유자가 정부에 자신의 집을 판다. 판 집값을 연금 형태로 매월 받는 방식이 이 제도의 핵심이다. 주택연금보다 매월 수령액이 2배가량 많다. 연금형 희망나눔 주택 신청은 올해 12월 말까지다. 수령 기간은 집값을 기준으로 최장 30년까지 가능하다. 수령액은 집값이 9억 원, 10년 기준으로 매월 832만 원이다. 같은 조건의 주택연금 수령액은 407만 원. 

▲연금형 희망나눔 주택이 주택연금 제도보다 수령액이 많다고 알려졌다(출처=게티이미지뱅크)

주택연금·연금형 희망나눔 주택 세부 기준 알아보기 

두 제도 차이점은 다음과 같다. 연금 지급 기간, 주택 기준, 수수료, 가입자 기준 등이다. 우선 연금 지급 기간은 연금형 희망나눔 주택의 경우 10~30년 중 선택 가능, 주택연금은 종신형이다. 희망나눔 주택은 9억 원 이하 단독 주택·다가구, 주택연금 9억 원 이하 모든 주택의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희망나눔 주택은 수수료가 없으나, 주택연금은 가입비 수수료를 내야 한다. 희망나눔은 부부 중 1명이 65세 이상, 주택연금은 부부 중 1명이 만 60세 이상이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주택금융공사 등을 참고하면 된다. 

[팸타임스=김현지 기자]